[불광서재]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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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서재]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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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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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이해하면 사라진다

찰나의 ‘화’가 위협이 되어 돌아오는 ‘분노’의 시대. 슬픔, 짜증, 불안 같은 고통은 날로 커지지만 나름의 방식으론 도저히 해결되지 않는다. 이 마음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간 삶과 수행의 기준이 되는 생생한 불교를 전해 온 일묵 스님은 화와 화를 뿌리로 한 해로운 감정에 휩싸인 우리의 마음이 평화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선 ‘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철저히 통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화의 정체와 발생 원리, 화가 버려진 마음의 상태는 물론 화를 버리는 지혜와 화를 예방하는 명상 수행법에 이르기까지 화 없는 마음을 계발하기 위한 불교적 지혜를 총동원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월간 「불광」에 연재되었던 ‘일묵 스님의 화 다스리기’를 새롭게 보완한 이 책은 종교를 떠나 누구나 알고 실천해야 할 오래된 지혜로서, 우리에게 ‘화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비결’이 되어줄 것이다.

일묵 지음 | 불광출판사 | 296쪽 | 16,000원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카르마 강의

어제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카르마 이야기. 저자 최준식 교수는 40년 넘게 인간의 삶과 죽음을 연구해 온 종교학자이자 죽음학 권위자로,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위한 ‘죽음 공부’를 전파하며 많은 독자와 소통해 왔다. 카르마의 원리부터 작동법, 전생과 내생의 비밀까지 다루는 이 책에는 삶과 죽음을 넘어 진정한 나를 완성하는 법칙이 담겨 있다.

최준식 지음 | 김영사 | 276쪽 | 15,000원

 

수계 50문답

봉녕사 승가대학 조교수로 있으면서 금강율학승가대학원 연구 과정 3년에 재학 중인 정현 스님이 대만의 법고문화 편집부에서 2017년 발간한 『수계50문』을 번역한 책이다. 불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을 계율 관련 문제 50개를 제시하여 계율을 왜,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핵심 위주로 정리했다. 재가불자에게 계율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

법고문화 편집부 지음 | 정현 옮김 | 담앤북스 | 216쪽 | 15,000원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제이 셰티 지음 | 이지연 옮김 | 다산북스 | 504쪽 | 19,000원

전직 승려이자 동기부여 철학자, 전 세계인의 마음챙김 코치인 저자가 권하는 ‘수도자처럼 생각하기’. 행복을 좇지 않으면서도 평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늘 목적 있는 하루를 보내도록 도와줌으로써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줄 책.

 

카밧진 박사의 부모 마음공부

존 카밧진, 마일라 카밧진 지음 | 조인숙, 강형석, 이재석 옮김 | 마음친구 | 436쪽 | 17,500원

마음챙김 명상의 대부 존 카밧진 박사가 아내 마일라 카밧진과 함께, 자녀를 키우는 모든 부모를 위한 ‘마음챙김 양육(mindful parenting)’을 소개한다. 공감과 받아들임으로 자녀와 관계 맺는 법, 부모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법 등 양육의 순간마다 마음챙김을 가져가는 법을 담았다.

 

오늘 내 마음은 명상

아리미쓰 고키 지음 | 이미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 | 308쪽 | 16,000원

이 책은 근심과 고통을 사라지게 할 마음가짐으로 ‘셀프 컴패션(self compassion, 자기 자비)’을 제시하고 그 실천법으로 자비 명상을 제안한다. 셀프 컴패션을 실천하여 평온함을 찾은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노하우를 전한다.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박종무 지음 | 리수 | 216쪽 | 15,900원

수의사이자 생명윤리학 박사가 전하는 생명 인문학. 지금까지 보편적인 생명관으로 자리 잡아 온 인간 중심주의의 한계를 살펴보고,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생명 공동체인 ‘공생명(共生命, communal life)’으로의 인식 전환을 제안한다.

 

티타임

헬렌 세이버리 지음 | 정서진 옮김 | 따비 | 416쪽 | 35,000원

음식 역사학자이자 음식 전문 저술가 헬렌 세이버리가 세계 각국의 차와 다구, 티푸드와 다도 문화를 보여주며 독자들을 티타임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차를 마시는 문화가 세계 곳곳의 일상 속에 얼마나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지 깨닫게 된다.

 

인지법행과 과지법행

구선 지음 | 연화 | 502쪽|40,000원

금강경(金剛經)과 반야경(般若經)을 함께 들여다보면서 부처님의 인지법행 체계에서 금강경과 반야경이 차지하는 위치가 어떤 위치이고, 또 이 두 가지 경전을 통해서 과지법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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