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불교 문화 유산, 달마고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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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불교 문화 유산, 달마고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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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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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 아름다운 절, 미황사]

 

해남의 불교 문화 유산
달마고도 안내도. 해남군청 제공

 

천 년의 역사가 깃든 길, 달마고도

달마산에는 예부터 미황사와 12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인도에서 출발한 불교가 남도 바닷길을 통해 전래됐다는 이야기, 이 산에 달마대사가 머물렀다는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달마산 둘레를 걷는 달마고도는 ‘수행의 길’이며 ‘전래의 길’이다. 

달마산 정상과 봉우리를 이어주는 능선길은 험한 축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골짜기마다 바닷가 사람들이 다니던 고갯길이 많이 남아 있다. 큰바람재, 문바우재, 대밭사거리, 하숙골재, 웃골재, 몰고리재 등 고갯길 이름이 꽤 정겹다. 몇몇은 달마고도를 걷는 중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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