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열반에 내가 열반에 들어가고 난 뒤에는
귀중한 보물을 소중하게 여기듯이
모든 계율을 지극히 공경하며 존중하도록 하라.
내가 제정해 놓은 모든 계율들을 잘 지켜 나가면
마치 암흑 속에서 광명을 만나는 것같이
그 앞길이 훤하게 밝아질 것이며,
가난한 사람이 보배를 얻어 가진 것처럼
안락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니라.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니라.
이 계율은 너희들의 큰 스승이 되어
너희들을 열반의 세계로 인도해 나갈 것이니라.
내가 이 세상에 더 오래 머무르면서 중생을 제도한다고 해도
이 계율에 버금가는 지침은 따로 더 없을 것이니라.
『열반경』
After my annihilation you must revere,
value and respect, the Patimokkha.
They are like finding a light in the darkness, like a poor
man securing the precious treasure.
You ought to know, therepfre. they are indeed your
great teacher, there should be no difference in these, from
when I myself lived on earth.
『열반경』은 부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설하신 것을 아난 존자가 열반에 드실 때를 회상하며 구술로 재현한 것이다.
말세의 중생들을 위해 끝까지 간곡하게 당부하신 금쪽 같은 최후의 유언.
끊임없이 정진하여 일체 중생 모두에게 풍요와 이익을 주기 위하여 널리 전법하라는 신성한 사명을 불자에게 부여하신 부처님 최후의 말씀을 마땅히 가슴 깊이 새겨 법의수레바퀴를 굴려야 할 것이다.
-편집자주
☞ 본 기사는 불광 사경불사에 동참하신 이석우 불자님께서 입력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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