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봉스님,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던 중광스님을 환속시켰던 조사국장 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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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봉스님,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던 중광스님을 환속시켰던 조사국장 시절 이야기
  • 불광미디어
  • 승인 2024.07.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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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봉스님의 책 '사랑하며 용서하며'에는 스님의 대쪽같던 성품을 말해주는 일화가 자주 등장합니다.

향봉스님이 조사국장을 할무렵, 청평사 주지를 하던 스님이 부인과 자식이 있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스님은 그 스님에게 사실인지 확인하고 환속하실 것을 요구해 관철시킵니다.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던 중광스님을 환속시킨 것도 자신이었다고 말합니다.

향봉스님은 중광스님과 인연이 있었지만, 인연은 인연이고 승려로써 파계를 했다면 원칙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향봉스님, 일명 걸레스님으로 불리던 중광스님을 환속시켰던 조사국장 시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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