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월 8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될 예정이다. 또한, 불법홍포와 불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불자들을 격려하는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조계사에서 봉행 되는 법요식은 대한불교조계종 기획실장 법원 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도량결계의식 ▲육법공양 ▲명고 ▲명종의식(28타) 순으로 시작해 ▲관불 및 마정수기 ▲헌촉 ▲헌향 ▲헌다 ▲헌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의 축원과 ▲불자대상 시상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봉축사 ▲축사 ▲종정예하 법어 ▲미래세대 발원문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책임집행위원 미류, 장애여성공감 공동대표 조미경, 이진희, 코로나19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 회장 김두경, 평택항 고(故) 이선호 유가족 이재훈, 동물권 행동 카라(KARA) 대표 전진경 등을 초청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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