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 해 동안 뛰어난 보도 활동을 펼친 불교계 기자들의 옥석을 가린다.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신성민, 이하 불기협)와 기자상 운영위원회가 11월 12일까지 ‘2021 한국불교기자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국불교기자상은 불교계 기자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뛰어난 보도 활동과 불교언론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불기협 정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불교언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자들을 독려하는 포상으로, 대상(선원빈 기자상) 1명과 기획·해설부문 1명 그리고 취재·보도부문 1명을 선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회원은 출품지원서와 해당 보도 관련 자료 각 3부를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불기협 사무처(서울 종로구 율곡로6길 36, 월드오피스텔 606호)로 제출하면 된다. 본인 또는 정회원이 추천 가능하며, 같은 사람이 같은 부문에서 중복으로 추천할 수 없다. 심사는 11월 23일이며, 시상식은 12월 6일 간소하게 열린다.
불기협은 또 한국불교기자상과 함께 혜총·총지 등 불교언론 장학생 후보자도 추천받는다. 초·중학생 1명 50만 원, 고교생 1명 50만 원으로 총 2명을 선정한다.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가족증명서 각 1부를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불기협 사무처에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한국불교기자상 시상식과 같은 날 진행된다.
한편 불기협은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준수, 한국불교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식만 진행하고 ‘불기협의 밤’ 등 행사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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