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구기후위기 STOP –1.5℃ 세미나’를 통해 지구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생명존중 환경포럼이 지구기후학교를 개설해 시민들을 만난다.
천태종 NGO단체인 생명존중 환경포럼이 주최하고 나누며 하나되기가 공동 주관하는 ‘지구기후 학교 시민강좌’가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안국동 서원빌딩 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의 실체를 알아보고 고민과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마음, 사회, 자연을 주제로 총 8강의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 현장강의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권희중(대안학교) ‘기후변화, 일, 건강’ ▲임지연(미학의 집) ‘기후변화와 생태감수성’ ▲이승준(광운대) ‘기후변화와 소수자’ ▲전병옥(기술마케팅연구소)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이나미(한서대) ‘기후변화와 생태시민성’ ▲신승철(생태적지혜연구소) ‘기후위기 실태, 원인, 전망’ ▲장윤석(청년기후긴급행동) ‘기후위기와 탈석탄, 그리고 녹색평화’ ▲문윤형(명상지도자) ‘기후변화와 마음의 생태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는 대한불교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현장강의 20명과 온라인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문의 02)73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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