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불광」은 한 사람의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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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불광」은 한 사람의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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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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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 400호 축하 메시지

��� 1974년 11월, 광덕 스님께서 불교의 대중화·현대화·생활화를 위해 월간 「불광」을 창간한 것은 불교 역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불사였습니다. “한 권의 「불광」은 한 사람의 포교사”라는 원력으로, 매달 한 호도 거름없이 400호에 이르게 된 것은 불교계의 큰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밝혀질 수 있도록, 세계적인 불교잡지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___ 지관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 불광! 지령 400호! 1974년 창간 이래, 34주년을 맞이하셨습니다. 불광! 그동안 꿋꿋한 행보를 하셨습니다. 불광! 그러면서도 유연히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부디 작은 공간에 지혜를 가득 담고 우리네를 포근하게 감싸 안으시며, 더없는 빛으로 장구한 발전 거듭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불광 가족들, 모두 부처님 품 안에서 거듭 나는 삶, 게을리 하지 맙시다!
___ 명성 스님(전국비구니회 회장)

��� 부처님 광명에 세월이 다 무엇이겠습니까만, 그래도 「불광」 400호를 내기까지 거르는 일 한 번 없이 그 광명을 세상에 드러내신 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디 사람들의 무명(無明)으로 말미암은 온갖 차별과 장벽 너머로 부처님의 무량광명을 토해내어, 새로운 화합과 통일의 시대를 여는 선구자 되시기를 빕니다.
___ 이현주(목사·작가)

��� 불교계를 대표하는 잡지, 「불광」의 4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미래 지향적인 시각이 있는가 하면, 지금 여기(Here & Now)를 살아가는 따뜻한 시선이 나란히 공존하며, 지난 34년 동안 한결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골고루 나누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데에 한줄기 빛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__ 최일도(목사·시인, 다일공동체 대표)

��� 월간 「불광」이 1974년에 탄생했으니 저보다 10년은 먼저 태어났네요. 400호라는 말에 괜히 제 어깨가 으쓱거려지고, 가슴이 뛰어요.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불광」을 홍보하는 불자 가수로서 「불광」 관련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성원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불광」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읽히게 되기를 두 손 곱게 모아 합장하며 발원합니다.
___ 강혜윤(찬불가 가수, 고려대 문창과 재학 중)

���불교 잡지를 만드는 도반으로서, 결코 쉽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그 신실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세상에는 보이는 것 못지않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이 되는 지혜가 많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를 알아채고 나누는 일 역시 우리 언론이 해야 할 일이겠지요. 모쪼록, 「불광」이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듯이, 독자와 편집자가 ‘수어지교(水魚之交)’처럼 소통하는 잡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___ 고영인(월간 「불교와 문화」 편집장)

��� 월간 「불광」 400호 발행을 참여불교재가연대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불교잡지가 어떠해야 하는가의 해답을 제시해온 월간 「불광」을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용기로 분발하여 침 진리의 빛을 이 땅의 모든 생명에게 드러내며, 「불광」 스스로 성실하게 변화 발전하는 신행지의 모범으로 제 역할을 다하길 기원합니다.
___김동건(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 멀리 영국 런던에서 「불광」은 저희 연화사 불자들이 부처님법에 한층 가깝게 다가가게 하는 큰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전이나 책이 귀한 이곳에서는 서로서로 돌려가며 읽고, 지나간 「불광」도 절에 반납해서 되도록 많은 분들에게 읽혀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불광지를 위해서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저희에게 「불광」을 보내주시는 본공 스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리고 싶습니다.
___김동숙(영국 연화사 신도회장)

��� 먼저 부처님의 자비와 삶을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 편히 접할 수 있는 「불광」을 통하여, 지난 30년간 만남의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으로 사대부중의 곁을 지켜주시기 바라며, 열린 공간, 열린 마음, 열린 사랑으로 더 알찬 내용 기대합니다.
___김동하(애독자, 거제불교거사림회 전임 회장·진부건설 대표)

��� 「불광」을 생각하면 1992년 5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보현행원송(광덕 스님 작시, 박범훈 작곡)’이 떠오릅니다. 아울러 그때 함께한 500여 명의 합창단원들, 세종문화회관이 비좁을 정도로 충만했던 청중의 열기, 그 감동의 물결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들 모두 그토록 환한 것은 「불광」에서 부처님의 빛을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보다 글은 깊고도 길게 우리 곁에 맴도는 것, 좋은 글로 불자들의 빛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___ 김성녀(중앙대학교 국악대학장)

��� 월간 「불광」 4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불광」은 불자들에게 불법(佛法)을 가장 바르고 쉽게 전해왔습니다. 광덕 큰스님의 가르침으로부터 현재 지홍 스님의 포교 원력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귤화위지(橘化爲枳)와 같은 문서포교에 있어 「불광」이 자리하고 있기에 정법(正法)이 대대손손 이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불법홍포에 힘써주시기를 기원합니다.
___김의정(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장)

��� 고교시절 부처님의 말씀은 나에게 인생의 참다운 의미를 일깨워주었고, 불교학생회 활동에 열중하며 읽던 「불광」은 참으로 소중한 삶의 지침서였습니다. 군종법사로 활동하며 보낸 지난 23년 동안, 군 불자들에게 한 권 한 권 전해주던 「불광」은 그 자체로 훌륭한 포교사였고 젊은 장병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행복한 말씀을 전하는 ‘불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___김재철(공군 대령, 공군본부 군종실장)

��� 불교학생회 때부터 보아온 「불광」은 그 이름만으로도 참 친숙합니다. 전법의 횃불 「불광」은 교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불교잡지입니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인 순수불교를 지키고 전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온 「불광」의 모습에 깊은 찬탄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500호를 넘어 1,000호가 되도록 사부대중께 널리널리 불법을 전하는 「불광」이길 바랍니다.
___김정현(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

��� 월간 「불광」을 구독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되어 갑니다. 몇몇 지인들에게 「불광」을 전해주기도 했으니, 우리 부부도 어엿한 「불광」 가족이 아닌가 합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직 문서포교의 외길을 걸어, 400발자국을 뗀 이 역사적인 순간에 찬탄의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불광」의 애독자로서, 미력하나마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___남일우·김용림(불자 탤런트 부부)

��� 발행 부수의 20% 이상을 군부대, 교도소, 병원, 사회복지기관, 도서관 등에 무료로 보내고 있는 월간 「불광」! 불법을 만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리의 가르침을 나누고 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새불교, 새물결’의 기수로서, 든든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___박원순(변호사, 아름다운재단·희망제작소 상임이사)

��� 한국이 좋아 한국에 푹 빠져 산 지 꼭 40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세상이 변했고 한국도 많이 변했습니다. 이처럼 세상의 모든 것이 ‘그대로 있지 않음’으로 붓다의 가르침인 무상(無常)을 몸으로 배웁니다. 하지만 저는 늘 변하는 가운데 변치 않는 것에서 귀한 무상의 가르침을 얻습니다. 지령 400호의 「불광」에서 그 가르침을 찾습니다. 감사합니다. 변치않는 ‘불광’의 빛이여!
___ 브라이언 배리[불모(佛母)·번역가]

��� 「불광」 한 열예닐곱 해 전 어느 봄날, 환한 얼굴빛을 띤 스님 한 분과보살 한 분이 내 앞에 나타나셨다. 그 인연이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나는 「불광」을 받으면 얼른 읽어보고, 길 건너 신심 깊은 단골밥집 보살께 가져다 드린다. 거의 대놓고 먹는 그 식당 밥 속에 그 빛이 더 환하다.
___안상수(시각디자이너·홍익대 교수)

��� 「불광」은 지난 34년 동안 불교계를 대표하는 잡지로, 부처님의 영묘하신 가르침을 쉽고 알차게 전달하며 생동하는 매체로 기능해 왔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밑거름으로 부처님의 은덕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지혜와 기쁨을 안겨주시길 바랍니다. 발행인 지홍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불광」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___이계진(국회의원)

��� 불광이시여, 400번째의 얼굴로 세상에 오심을 두 손 모아 경하드리나이다. 험난한 세월을 잘 뚫고 이겨냈나이다. 사바세계를 바꾸는 선구자이었나이다, 붓다나라 쪽으로! 끊임없이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소서.
___이평래(한국불교학회 회장)

��� 생활 속의 법열(法悅)과 보리심으로 가득차옴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불광」은 세상의 모든 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말씀과 청정·지혜를 가득 채워, 사부대중의 커다란 그늘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___윤석봉(후원회원, 일광메탈포밍 대표)

��� 1974년 11월 창간호부터 한결같은 도반으로 삶의 빛이 되어온 월간 「불광」은 제 삶의 여정과 함께 해왔습니다. 같은 해 불이회를 만들고, 1992년 재단법인 보덕학회를 창립하게 된 것도 「불광」을 창간하신 광덕 큰스님과의 깊은 인연 덕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정법을 호지하며, 세상의 빛이 되어주실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불광과 인연한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___윤용숙(여성문제연구회·불이회 명예회장)

��� 내가 고등학교에 다니던 1976년 무렵, 「불광」이 우리집에 다달이 오고 있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그 책은 입시 위주의 학교 공부에 치인 사춘기 소녀인 나에게 전혀 다른 세상의 숨결을 전해주었다. 나는 ‘불(佛)’자보다는 ‘광(光)’자에 더 끌렸었다. ‘빛’, 그 빛이 어느새 400번째 켜진다니…. 하긴 여고시절에 들어온 불빛(불광)이 지금도 내 가슴속을 비추고 있으니 불광은 영원하리.
___오한숙희(여성학자)

��� 1977년 종로3가 대각사에서 처음 「불광」을 받은 지도 31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400호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400호를 기점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한 발자국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불광」과 함께 독자 여러분들의 심안이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서 관(觀)이 자재한 또 하나의 눈을 형형히 가지고 좀더 밝고 명확하게 자신과 세계를 보아, 지혜의 광명을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시기를 기원합니다.
___우승택(삼성증권 Fn Honors 호텔 신라 자산클리닉 센터장)

��� 「불광」은 어둠 속에서 진리의 말씀을 밝히는 빛노릇을 성실하게 해 왔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것은 어둠 속에서 광명을 향해 투쟁하는 것이다. 부처님의 말씀이 영원하듯 「불광」의 길은 영원히 열려 있다. “우리 법은 괴법(壞法)이다. 정진하라.”
___한승원(소설가)

��� 그리운 사람은 만나야 하고 사람 몸 받은 이상 하루라도 수행을 게을리 하면 아니 되듯이, 400번째 찬란한 불심(佛心)의 빛을 전해주신 월간 「불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마치 부처님께서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아니 계신 때 없이 시방삼세 두루 함께 하듯이 불자님들의 창조적 도반으로 늘 함께 해주시길 감히 청하옵니다. 나무 마하바야바라밀!
___최윤희(불교방송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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