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재 서강대 물리학과 명예교수는 이론 물리학을 전공한 물리학자이자, 30년이 넘게 선불교 수행 즉 간화선 수행을 해온 불교수행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양자역학이 밝혀낸 세계를 움직이는 원리와 함께 그러한 세계속에서 선불교 수행을 한다는 의미는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양자역학은 고정된 세상이 아닌, 사건과 시간, 이중성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을 보여줍니다.
그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할지, 수행이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선사들의 화두수행을 우리 일상의 삶과 비교해 어떻게 주체적 삶을 살아갈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은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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