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빅퀘스천 38회 미국불교를 다시보다
세계불교를 이끄는 미국불교, 그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나?
미국불교가 세계불교를 이끌고 간다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불교는 더 이상 마이너 종교가 아닙니다. 숫자는 아직 적지만 미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시대정신을 주도하는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명상과 과학, 그리고 민주적 불교공동체의 운영방식과 재가불자와 여성불자들의 파워는 전통적 불교국가들의 보수적 모습과는 다른 흐름입니다. 미국불교의 저력은 무엇인지 그들로 부터 우리는 어떤 시사점을 배울 수 있을지 붓다빅퀘스천이 질문을 던집니다.
일시 : 2024.7.19.(금) 오후 6시 ~ 9시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1교시 – 역사적 흐름을 통해 바라본 미국불교 / 김형근 미주현대불교 발행인 (30-40분)
비트족과 히피족, 미국불교를 이끌어온 지도자들
2교시 – 미국불교를 움직이는 유대인 불교도 / 진우기 로터스불교영어연구원장 (30-40분)
유대인들은 왜 불교에 이끌리는가?
3교시 – 무엇이 미국불교를 강하게 키웠을까? / 혜주스님 동국대 와이즈캠 교수 (30-40분)
미국불교를 키운건 팔할이 명상과 과학이다
온라인 접수 바로가기
https://event-us.kr/7gF6WgEjSdB1/event/86312
일시 : 2024년 7월 19일 (금) 오후 18:00 ~ 21:00
장소 :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 (불교중앙박물관 지하)
참가비 : 1만원 (불광구독자는 5천원)
접수인원 : 200명 (온라인은 제한없음)
* 은행입금 : 301-0242-6596-11 (농협) 예금주 (주)불광미디어
(꼭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10-5761-9417 (문자로 문의주시면 확인후 답변드립니다)
강연자 소개
김형근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미주현대불교 발행인이다. 1984년 29세의 나이로 뉴욕시립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원각사 법안스님을 만나면서 공부를 중단하고 1986년 5월 <미주현대불교〉를 창간했다. 세계정치와 경제의중심인 뉴욕에서 한국불교를 소개하고, 미국불교의 현실을 한국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월간 고경에서 <세계의 불교>를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
진우기
불교 전문 번역가 겸 통역가다. 서울대학교 사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Texas A&M University 석사를 거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명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로터스 불교 영어 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화해』, 『고요함의 지혜』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간화선』, 『위빠사나 명상일기』 등을 영어로 번역했다. 저서로는 『달마, 서양으로 가다』가 있다. 월간 불광을 통해 '서양의 불교' '서양의 여성불교' 등의 글을 연재했다.
혜주스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교수.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명상교육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 및 논문으로 , <틱낫한 스님의 마음정원 가꾸기>, 등이 있다. BBS불교방송에서 <미국과 유럽불교><미국의 명상,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한 방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