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상징세계]
절에 가면 많은 건물들이 있고 그 안에는 많은 부처님들이 있지요.
한번쯤 생각해보셨나요? 왜 저 부처님은 저렇게 생겼을까? 저 보살님은 왜 저렇게 생겼을까?
부처님의 모습과 관련된 궁금증을 자현 스님과 풀어봅니다.
((타임라인))
00:00 사찰의 상징세계
00:38 화엄으로 보는 부처님의 성호
03:02 최고의 자리에는 이름표를 붙이지 않는다
05:05 부처님과 임금
06:41 불교와 도교의 공통점과 차이점
08:57 청백논리의 시작
10:43 부처님 수인은 왜 시작되었을까?
불교학, 동양철학, 미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자현 스님은 『사찰의 상징세계』에서 사찰의 구조나 상징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리적, 역사적, 문화적 연원을 하나하나 밝히고, 여기에 보태 인도, 중국 등 우리나라에 전래 되기 이전 불교가 거쳐 왔던 많은 지역의 풍습과 의례 그리고 불교와 이웃종교와의 교류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100개의 문답을 통해 불교의 다양한 측면을 고찰하다 보면 2000년을 넘어 유전되어온 불교 고유의 문화가 우리 사찰에 어떻게 담겨졌는지 뿐 아니라 변형되기도 하고 때론 오해와 착각 속에 그냥 남아 있기도 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현재 우리가 보는 완성된 형태의 사찰 구석구석의 상징을 보며 ‘그게 그렇게 된 거였구나.’ 하며 무릎을 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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