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연수원, 6월 휴식형 템플스테이 모집
충남 공주에 있는 한국문화연수원이 6·7월 휴식형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연 소나무가 우거진 태화산과 마곡천 사이에 위치한 연수원은 개인,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 왔다. 각종 교육과 전통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시설과 독립된 숙박시설에 온돌방·침대방 등을 갖춰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6·7월 둘째, 넷째 주말(6/12~13, 6/26~27, 7/10~11, 7/24~25)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숲치유명상 ▲마곡사 탐방(스토리텔링) ▲아침 스트레칭 수련 ▲걷기명상 ▲도자기페인팅(금강아트센터) 등이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시즌 프로그램으로 도자기페인팅을 준비했다”며 “전통문화와 현대의 새로운 지식이 만나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쾌적한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교육과 휴식, 자연과 치유를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0원(유아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https://www.templestay.com)에서 ‘충남 한국문화연수원’을 검색해 휴식형 템플스테이(링크)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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