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새벽명상·백팔기도문 등 봄맞이 라디오 개편
상태바
BBS 새벽명상·백팔기도문 등 봄맞이 라디오 개편
  • 송희원
  • 승인 2021.04.07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BS 불교방송이 4월 12일부터 봄맞이 라디오 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아침 시간대에 명상과 신행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것에 중점을 뒀다.

첫 번째 주자로 새롭게 방송하는 ‘각산스님의 새벽 명상’이 있다. 한국명상총협회장이자 한국참선지도자협회장인 참불선원 각산 스님의 지도로 매일 새벽 4시, 청취자들에게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새벽 4시 30분에 방송하는 ‘선묵혜자 스님의 나를 찾는 백팔기도문’으로 청취자들은 조계종 군종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의 기도문을 들으며 108배를 올리는 시간을 갖는다.

108배 시간 후, 6시 45분에는 ‘경전으로 여는 하루’가 편성돼 조계종 우리말 불교성전 낭독과 아침시간대에 어울리는 찬불가와 가곡이 방송된다.

이밖에 신규 프로그램으로 오후 4시 통도사 염불원장이신 영산 스님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향기롭게 만드는 시간 ‘영산스님의 음악산책’이 방송되고, 밤 9시에는 가수 도현아의 진행으로 지친 하루의 저녁을 흥겨운 시간을 바꿔 줄 ‘도현아의 아무튼, 트로트’가 방송된다.

또 주목할 만한 개편 프로그램으로 주말 오후 4시에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 ‘자용스님의 행복한 오후’가 장수연 아나운서에 이어 자용 스님이 진행을 맡게 됐고 ‘김흥국의 백팔가요’가 밤 시간대에서 오후 2시에서 4시 방송으로 시간을 변경하고 방송 편성도 늘렸다. ‘김흥국의 백팔가요’는 가수 남진, 박남정, 김혜연, 홍경민, 배우 정준호, 방송인 하하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했고 보이는 라디오로도 제작돼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봄 개편 때부터는 ‘마가스님의 그래도 괜찮아’, ‘지금은 수행시대’, ‘싱싱라디오’, ‘무명을 밝히고’, ‘아무튼 트로트’, ‘밤의 창가에서’ 등 보이는 라디오 제작을 더 추가 제작해 BBS 라디오의 매체 영향력을 더 높이고 청취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BBS 불교방송 라디오 개편의 자세한 내용은 BBS 불교방송 홈페이지(www.bbsi.co.kr)와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