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달랠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이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8월 13일에는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연출한 이욱정 PD ‘누들로드-국수는 어떻게 인류를 매혹시켰을까?’ 강연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27일에는 김진석 사진작가의 ‘나를 찾아가는 사진’, 9월 3일에는 엄윤숙 작가의 ‘당신이 알던 속담의 배신’, 10월 8일에는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물리학자가 바라보는 세상’, 10월 15일에는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라키비움 책마루’보다 공간적 여유가 있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참여자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 두고 앉기 등 철저한 안전수칙 아래 진행할 계획이다.
강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의당 선착순 50명씩 모집하며, 책마루 홈페이지(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70-4227-924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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