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까지 288명 선착순 모집
법룡사, 동화사 등 7곳에서 진행
법룡사, 동화사 등 7곳에서 진행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각광받는 사찰음식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사찰음식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전국 사찰의 사찰음식 업무 담당자(이하 사찰음식 소임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하며, 8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사찰음식 소임자의 역할과 마음가짐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조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계절별 주요 메뉴 실습 및 식단 구성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된 ▲법룡사(서울) ▲봉녕사(수원) ▲봉선사(남양주) ▲영선사(대전) ▲동화사(대구) ▲백양사(장성) ▲증심사(광주) 권역별 7개 사찰에서 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1,700년 역사의 사찰음식을 보존하고 계승하며, 사찰음식 소임자의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찰음식 홈페이지(www.koreatemplefood.com)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3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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