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살아지며 살아내는 고단한 삶, 경전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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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살아지며 살아내는 고단한 삶, 경전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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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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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행복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 스님이 가려뽑은 시가 되는 경전 구절

원종 엮음양장본 25616,000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힘겹고 고단하며 처연하기만 하다. 아무리 희망을 품고 꿈을 세워봐도 속절없이 무너지기 일쑤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지혜가 필요하다.

최상의 행복은 우리나라 승가교육을 이끌고 있는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 스님이 쉽게 이해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경전 구절만 추려모아 엮은 것이다. 원종 스님은 지난 5년간 매일 가까운 지인과 불자 500여 명에게 휴대폰 문자 서비스로 경전 구절을 보내왔다. 반응은 실로 놀라웠다. 문자를 받는 이들로부터 감사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경전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신의 삶이 한층 밝아지고 행복해졌다는 것이다.

원종 스님이 엄선한 경구 156편은 세상의 이치를 꿰뚫고 진리를 벗 삼아 행복으로 가는 길로 안내한다. 짧은 운문 형식으로 이뤄져 편안하게 읽을 수 있지만, 그 여운은 강렬하게 남아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마치 영혼을 깨우는 시()로 가득한 한 권의 시집을 읽는 듯하다. 최상의 행복을 보는 또 하나의 묘미는 사진이다. 최고의 불교전문 사진가인 유동영 작가가 발로 뛰며 포착한 감성 사진 55장을 수록해 경구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매일 한 편씩이라도 부처님 말씀을 가슴에 품어보자. 그 경구들은 반짝이는 시처럼, 순간순간 마음에 새겨지고 좋은 삶으로 이끌어 최상의 행복을 선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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