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늘을 날다
10일 부산 영도구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5일 기념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에어쇼를 펼쳤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행사가 열린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이날 오전부터 관람객들이 찾아와 일찍부터 자리를 메웠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도 에어쇼를 관람하려고 했지만 이날 여야 5당 대표 만찬 회동이 잡히면서 영부인 홀로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경 여야 5당 대표들과의 만찬 참석을 위해 청와대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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