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따로 없이 참석자 모두 발표 가능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해온 열린논단이 100회를 맞이했다.
열린논단 100회 기념 대토론회는 4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한국불교, 무엇을 깨닫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그간 불교계의 다양한 의제를 설정해 활발히 토론해 온 열린논단은 2009년 2월 '한국 종교의 정치 종속성과 불교의 미래' 주제로 첫 발제를 시작한 이래 10년간 매년 10회씩 논단을 열었다.
불교 학자와 이웃종교 학자, 성직자, 언론인, 문화인, 학생, 일반신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불교계의 고민을 돌아보고 새로운 의제설정과 열린 토론문화 정립을 지향해 왔다.
100회를 기념하는 토론회는 발제자 없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발언 기회를 주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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