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 몇 가지 문제와 불교적 접근’을 주제로한 논단이 열린다.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공동주관해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하는 이번 열린논단은 이도흠 한양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인공지능에 대한 불교적 접근에 대해 발표한다.
이 교수는 이날 논단에서 '인공지능로봇이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달성할 것인지'와 '인간의 자유의지(free will)가 허구라는 결론에 대한 근거와 반론', '인공지능로봇과의 공존 가능성과 불교의 역할'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논단에서는 지난 5월 21일 열반에 든 불교평론 발행인 설악무산스님에 대한 추모의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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