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철학회(회장 정승석) 춘계학술대회가 '인도철학에서 기억과 자기인식'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금) 오후 1시부터 서울대 신양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인도철학회와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식학의 삼성설과 자기인식'(안성두, 서울대), 논평 김성철(금강대) △'다르마키르티의 기억에 관한 소고'(권서용, 부산대), 논평 박기열(금강대) △'허망분별과 자기인식의 문제'(김재권, 동국대), 논평 심준보(금강대) △'프라마나 학파의 자기인식과 기억에 관한 논쟁'(성청환, 동국대) , 논평 남수영(동국대) △'인도철학에서의 기억과 망각'(강형철, 동국대), 논평 박수영(동국대) 에 대한 발표 및 논평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