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역자 | 레이첼 | 정가 | 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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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7-11-01 | 분야 | 에세이 |
책정보 |
312쪽|판형 148×210mm|두께 19mm|발행일: 2017년 11월 1일|ISBN 978-89-98602-58-1 (03810) |
“내게는 늘 꿈꾸던 나의 모습이 있었다. 하나는 해외에서 사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현지 회사에 취업을 해서 하루 종일 영어로 모든 업무를 보는 것이었다.”
꿈 하나 들고 겁 없이 도전하여 글로벌 커리어 우먼의 삶을 이뤄낸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의 느리지만 당당한 해외 취업 도전기!
레이첼 백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와 지방 전문대학에서 러시아어를 배우고, 지방 4년제 대학교로 편입하여 영어를 배웠지만 스펙 없는 것이 스펙일 만큼 평범한 20대였다. ‘천천히 가면 어때. 앞으로만 가면 되지!’ 내세울 것은 없지만 서두르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맨땅에 헤딩하듯 꿈을 향해 해외로 나갔다. 배낭여행 중에 운명적으로 만난 영국 출신 지구 여행자에게서 엄청난 감동과 흥분을 느낀 그. 자신의 영어 이름도 영국 출신 여행자와 똑같은 레이첼(Rachel)로 짓고, 자신 역시 지구 여행자로 살기로 결심한다.
자기를 위한 일과 삶을 찾아 도전을 멈추지 않는 레이첼은 호주, 미국, 캐나다의 크고 작은 여러 일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함께 일하며 글로벌 커리어 우먼의 삶을 살아왔다. 지금은 캐나다에 살면서 강연자, 작가, 해외 취업 컨설턴트, K Move 해외 취업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 레이첼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한국의 20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블로그와 SNS, 강연을 통해 그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amygirl1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chelbaek2011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ek_rachel
프롤로그; 똑똑한 사람들이 흉내 내지 못하는 삶이 있다
1장. Are you ready?
해보자, 재미있겠다, 할 수 있다!
두 개의 프로필
무모하게 뛰어든 도전
하길 잘했네
후회 없는 선택이 진짜다
내가 선택할 수 없다면 나를 선택한 곳으로
영어가 쉬웠다고?
우물 밖 신세계로 나오다
인생에 필요 없는 경험이란 없다
선택받은 곳에서 다시 시작할 용기
우물 안 개구리
내 생애 첫 해외여행
우물 밖 신세계
영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 Rachel’s secret tip
해외 취업을 위한 경험 쌓기
해외 취업에 나이 제한은 없다
나만의 해외 취업 레시피 만들기
2장. 최고의 선택이 아니면 최선을 선택하면 된다
지구는 둥글다
잡초로 클 수 있어 다행이다
내 생애 첫 독립
돈이 부족하면 용기와 진심은 크게
지구 여행자, 레이첼
회사를 면접 보라
구직 면접, 많이 보는 게 능사다
사회생활 이런 건가?
모두를 이해시킬 수 없다면 결과로 이해시키자
일은 나의 취미, 친구, 공부, 밥벌이다
나의 인터뷰를 통과한 회사
그래도 공부는 해야 한다
해외 취업을 위한 스펙 그 이상의 실력
사회생활에서 배운 것들
꿈은 그대로 두세요
고등학생 때 이만큼 공부했더라면
버티고 나니 값진 시간들
- Rachel’s secret tip
영어,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해외 취업을 위한 비자 취득 방법
3장. 글로벌 노마드, 레이첼의 심플 라이프
나는 언젠가는 해외에서 살 사람이야
뜻밖에 찾아온 기회
해외 취업을 꿈꾸다
호주 인턴십이 내게 준 것
영문 이력서, 대체 뭐가 문제냐고
전화 인터뷰가 뭐야?
해외 취업, 면접부터 다르다
면접을 통해 얻은 것들
뉴욕! 내가 간다
미국에서 인턴십 구하기, 생각보다 쉽다
뉴욕에서 맨땅에 헤딩하기
거리로 나가자
뉴욕 패션 디스트릭트를 누비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돈을 벌다
미국 취업으로 가는 길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
드디어 첫 해외 취업
될 때까지 도전
드디어 첫 해외 취업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외국 생활 힘드셨죠?
어느 것에 가치를 두고 있는가?
뉴욕에서 왜 여기로 오셨어요?
- Rachel’s secret tip
해외 인턴십의 좋은 점
좋은 유학원, 이주 컨설팅 구하기
해외 체류 시 초기 자본
외국에서 집을 구하는 방법
4장. 그곳이 어디든
캐나다 이민의 꿈을 이루다
4년 그리고 2개월이란 기다림
오 마이 갓!
드디어 랜딩
세상에 만만한 것은 없다
캐나다, 어느 회사로 취업해야 하나
캐나다에서 첫 합격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
느리더라도 가야 할 곳으로 가자
야근할 수 있어요?
이제는 대기업이다
불공평한 인생에서 새로운 꿈을 찾다
아이와 함께했던 감사한 시간들
재취업에 도전
내가 바라보는 곳이 나의 미래다
레이첼 씨를 위한 한국어 통역입니다
나 영어 쫌 하는구나
육아와 사회활동
대기업에서 공기업으로!
캐나다 세 번째 취업 성공
출근 전, 가장 큰 걱정이 무엇이었나요?
기아 돕기 모금 행사
Where are you from? How old are you?
- Rachel’s secret tip
영문 이력서 어떻게 쓸까?
면접 잘 보는 방법
한국에는 없는 문화, 추천인
5장. 인생을 여행처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노마드 인생을 꿈꾸다
반 발짝만 가더라도 앞으로 가자
대륙을 이동하며 살고 있는 사람, 안나
나라를 옮겨가며 사는 사람들
행복한 노마드 인생
나에게 맞는 노마드 찾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우리는 왜 떠나야 하는가?
차별 없는 시선으로
당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입니까?
난, 긍정이 체질이야
어려움과 간절함을 통해 얻게 되는 수많은 것들
- Rachel’s secret tip
해외 취업 후 힘들었던 점
한국 기업과 외국 기업의 다른 점
해외에서 한국인의 경쟁력
에필로그; 레이첼은 아직도 여행 중
“내게는 늘 꿈꾸던 나의 모습이 있었다.
하나는 해외에서 사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현지 회사에 취업을 해서
하루 종일 영어로 모든 업무를 보는 것이었다.”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 2년제 지방대학에서 러시아어 전공, 다시 4년제 지방대학에 편입하여 영어 전공. 스펙이랄 것을 갖추지도 못했고, 머리도 별로 안 좋고, 인맥도 없는 평범한 20대 백승심. 하지만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다. 로또 맞듯 인생이 한 방에 역전되면 정말 좋겠지만, 거북이처럼 느리게 한 걸음씩 앞으로 꿈을 향해 걸어가는 인생도 꽤 괜찮지 않을까.
“똑똑한 사람들, 머리 좋은 사람들, 인맥, 스펙 갖추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는 그런 인생이 있다. 평범하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인생이 있다.”
꿈 하나 들고 겁 없이 도전하여 글로벌 커리어 우먼의 삶을 이뤄낸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의 느리지만 당당한 해외 취업 도전기가 펼쳐진다.
꿈을 향해 가고 있다면
타인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첫 번째 직장으로 글로벌 크루즈 회사에 들어갔지만 사회생활의 쓴맛을 톡톡히 본 레이첼. 두 번째 직장은 마을버스도 잘 안 다니는 서울 한구석 작은 무역회사였다. 입사 후 짐을 옮겨주기 위해 오빠와 아버지가 찾아와 회사 사무실을 보고는, 왜 생고생을 하려는 거냐며 한마디 하고서 입을 다물었다. 가슴이 울컥해서 밥도 잘 넘기지 못한 오빠와 아버지는 레이첼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했다. 레이첼은 그런 가족을 굳이 이해시키려 하지 않았다. 일을 배우며 하루하루 자기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던 그 시기가 레이첼에게는 가슴 벅찼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고 내가 옳다고 생각한 판단을 주변에서는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경험에 비추어 보아 스스로의 판단에 자신이 있다면 더 이상 이해를 시키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거지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레이첼의 가장 큰 장점은 세상을 정확하게 보고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받아들일 줄 안다는 점.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에 들어갔을 때 ‘남들이 한 시간 공부할 때 나는 세 시간 공부하면 돼.’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대학원에서는 머리 좋고 학벌 좋은 사람들이 공부까지 열심히 했던 것. 열심히 해도 넘기 어려운 벽이 있음을 실감한 레이첼은 그들과의 실력 차를 인정하고 현실을 받아들였다. F학점을 받은 과목이 나오기도 했지만 살아남기 위해 끝까지 버텼고, 경제와 정치, 문화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갖춰 글로벌 커리어 우먼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그리고 레이첼은 초긍정의 여신. 언제 어디서든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걸 배우고 보여줄 수 있는 걸 보여주면, 그만큼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거니까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레이첼에게는 언제나 꿈을 향한 여러 플랜이 있다. 플랜 A, 플랜 B, 플랜 C에 이어 비상시 계획까지 준비해뒀다가,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달린다, 꿈을 향해. 그러니 시작이 초라하더라도 노 프라블럼.
“구직 시 눈높이를 낮춘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의 높이를 낮춘다는 의미가 아니다. 내 꿈은 그대로 두되 처음 시작이 조금 낮거나 조금 어려운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들도 자신의 꿈으로 가는 과정임을 잊지 말자. 내가 눈높이를 낮추었다고 회사를 낮추어 보아서도 안 된다. 나와 같은 보석을 발견하고 채용한 대단한 회사가 아닌가. 다시 말해, 그곳은 미래 발전성이 아주 큰 회사인 것이다.”
글로벌 노마드 라이프를 위하여
대학교 3학년 때 캐나다로 건너가 8개월 동안 일과 공부를 마치고서 로스앤젤레스를 여행하던 때였다. 숙소에 짐을 풀던 날 만난 영국 출신 지구 여행자 레이첼에게서 엄청난 감동과 흥분을 느끼고는 자신의 영어 이름도 그와 같은 레이첼(Rachel)로 짓는다. ‘이제부터 지구 여행자 글로벌 커리어 우먼 레이첼이 나가신다!’
국제대학원 졸업 후 6개월 동안의 호주 인턴십,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유학원 운영, 미국 뉴욕에서의 첫 취업, 캐나다 이민과 취업, 그리고 출산 이후 캐나다 대기업과 주 정부 기관에서 일을 하며 레이첼은 캐나다에 안정적으로 정착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춘다면 글로벌 커리어 우먼이 아니지! 호주에서 인턴십을 할 때 만난 안나는 5년마다 대륙을 옮겨가며 노마드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 삶에서 신선한 생각의 전환을 이룬 레이첼은 현재 15년 후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 집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렌트하고, 추운 계절에는 남미 바닷가에서 글을 쓰고, 한국에서는 글로벌 라이프 컨설팅을 하는 노마드 라이프를 레이첼은 꿈꾼다. 그래서 지금 안정된 삶을 박차고 다시 도전을 시작했다.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이에게 보내는 따듯한 응원
레이첼이 캐나다에서의 삶을 일구고 해외 취업의 여신이 될 수 있었던 건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꿈이라는 나침반을 간직하고서 그 방향으로 걷기만 한다면 조금 늦는 것쯤은 아무 문제도 안 된다. 지금 당장 빛나지 않더라도 결코 초라해지지 않는다.
이 책에서 레이첼은 자기 인생의 이야기들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인생의 단계마다 터득한 문턱을 넘어가는 비결을 아낌없이 풀어놓았다. 지금 그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한국의 20대 청년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각자의 별을 향해 걸어갈 수만 있다면 레이첼은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우리가 지금 올바른 방향을 향해 있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계속 걸어나가는 것이다.”
- 붓다
▪ 추천사
인구로 보나 땅덩어리로 보나 대한민국은 지구의 1%도 되지 않는다. 그 1%의 1%도 되지 않는 나만의 우물에 갇혀 아옹다옹하며 살기엔 한 번뿐인 인생에게 미안하지 않은가? 이제 고개를 돌려 지구의 99%를 바라보자. 그리고 용기 내어 나가보자. 그곳에서 당신도 몰랐던 당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김수영(『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저자)
나는 원래 용감한 사람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용기 내지 못하는 내가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 꼭 나 같은 당신이라면, 작가의 말에 잠시 귀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용감한 사람이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떨리는 한 발 한 발이 우리를 용감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그런 삶도 있다는 것. 그게 나의 내일일 수도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줄 테니까.
- 좀 놀아본 언니, 장재열(『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저자)
별다른 실력도 기술도 없으면서 그저 막연하게 장밋빛 꿈만 키우던 나의 이십 대. 결국 나는 대한민국에서 답을 구하지 못하고 낯선 곳을 향해 떠났다. 그곳이 어디든 마음껏 꿈꾸며 거침없이 시도할 수 있는 곳이라면 다 좋았다. 두려움, 외로움을 이기느라 안간힘 쓰며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던 시절이었다. 이루지 못한 어떤 것이 우리를 괴롭게 하면 그것은 욕망이고, 이루지 못한 어떤 것이 우리를 설레게 하면 그것은 꿈이라지. 욕망과 꿈 사이를 길항하면서 길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세상 속으로 걸어가고 있는 레이첼에게 사랑과 축하를 보낸다. 나의 지난날을 떠올리게 하는 그녀의 행보가 대한민국이 갑갑한 젊음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 김은미(CEO SUITE 대표, 『대한민국이 답하지 않거든, 세상이 답하게 하라』 저자)
어린 시절 흙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그 안에서 오래 머물러야 이기는 놀이를 자주 했었다. 작은 원 안에서 바락바락 버티다 원 밖으로 끌려 나와 술래가 되면 의외로 마음 편하고 재미있었다. 진짜 게임을 즐기는 건 작은 원 안에 갇혀 불안에 떨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이기는 아이가 아니라 좁은 원 밖을 벗어나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술래였던 것이다. 이 책은 술래가 되기를 겁내고 있는 당신이 좁은 원 안을 폴짝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남인숙(『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저자)
대학 편입을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였고, 그 후 취업도, 배낭여행도, 어학연수도, 해외 인턴십도, 사업도, 해외 취업도, 그 모든 것 또한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보았다면 분명 후회가 남았을 것이다. ‘일단 시도해보자’라는 선택은 늘 옳았다. 그것은 결과 때문이 아니다. 결과가 어찌 되었건 해보고 나면 미련이나 후회가 남지 않는다. 그러니까 발목 잡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계획과 진행에 시간을 쏟을 수 있다. -33쪽
한국에서 요구하는 스펙, 해외에서는 멋지게 무시해도 좋다. 한국에서 어느 학교를 졸업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서울대를 나왔거나 지방대를 나왔거나 외국인이 볼 때는 한국에 있는 대학 중 한 곳일 뿐이다. -96쪽
영어는 일을 잘할 수 있을 만큼만 하면 된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일을 하는 데 문제가 없을 만큼 말이다. 그럼 얼마만큼이 일을 하는 데 문제가 없을 만큼일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영어를 매우 잘해야만 영어권에서 해외 취업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나의 생각은 다르다. 회사만큼 좋은 영어 학교는 없다.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영어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실전에서 익히는 영어는 빠르게 향상될 수밖에 없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겠는가? 일단 불부터 꺼야 한다. 그게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나 스스로를 그 상황에 일단 밀어넣는 것이다. -165쪽
캐나다에 살고 싶다고 마음을 먹고 캐나다에 다시 와서 취직이 되기까지 무려 12년이 걸린 것이다. 영어도 못하고, 학벌도 없고, 인맥도 없고, 돈도 없고, 머리도 안 좋으니 직진 코스나 지름길이 아닌 돌고 돌고 돌아서 꿈을 현실로 만든 셈이다. 그러면 뭐 어떤가. 내가 목표했던 그곳에 도달하면 된 것 아닌가? 꿈과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항상 가득했고 그 원동력으로 이룬 나의 꿈. 지나고 보니 12년도 별것 아니었다. -210~211쪽
비교란 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을, 혹은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놓고 하는 것이다. 가장 나답고, 가장 정확하고, 자신에게 동기 부여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비교이기 때문이다. 1년 전의 나의 모습과 지금의 나, 그리고 5년 전의 모습과 나, 10년 전의 모습과 나의 비교. 긍정적으로 발전해 있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느리게 가더라도 늘 앞으로 걸었고 실패를 하더라도 그것은 꿈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반 발짝만 가더라도 앞으로만 가자. -268쪽
[전자신문] 레이첼의 '꼭 한국에서만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2017-11-17
[채널예스] 해외 취업, 글로벌 노마드로 사는 인생 2017-11-20
[BOOK DB] ‘해외 취업의 여신’ 레이첼 백 “한국땅에서 굳이 힘들게 살 필요 있나요?” 2017-12-06
[금강신문] 해외 취업으로 꿈꾸는 대로 살아가기 2018-01-02
[아주경제] [김호이의 사람들- 작가시즌]해외취업의 여신 레이첼 백"해외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과 잠재력"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