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이 9월 9일(토) 오후 5시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15차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를 봉행한다.
팔재계는 오계에 꽃다발을 쓰거나 향을 바르지 않으며, 높고 넓은 평상에 앉지 말고, 때 아닌 때 먹지 말라는 세 가지 계를 보탠 것이다.
이틀 간 진행하는 법회에서는 22기 일반포교사 460명과 11기 전문포교사 138명이 새롭게 품수를 받는다. 품수식이 끝나고 오후 9시부터 포교원장 지홍 스님의 법문으로 연수특강을 시작한다. 그 후 팔관재계 수계식, 독경 및 철야정진, 새벽예불, 포교부장 가섭 스님의 특강 순으로 무박 2일 간의 일정을 진행한다. 회향식까지 마치고 10일 오전 6시부터 각 지역단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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