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부자 수업
저작·역자 | 윤성식, | 정가 | 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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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5-09-16 | 분야 | |
책정보 | ISBN 978-89-7479-275-6 03220 |
책소개 위로
돈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보며, “부처님은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게 된다. 돈과 욕망의 속성을 정직하게 직시하며, 정신과 물질의 균형 속에서 윤택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위로
서우(瑞牛) 윤성식:
경제·경영·회계·행정 등 4개 분야에서 자타가 전문성을 인정하는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다. 고려대 행정학과와 미국 오하이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에서 회계학 석사를 거쳐 UC버클리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이 외에 미국 공인회계사이기도 하며, 동국대에서 불교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텍사스대학(오스틴)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디지털 예산 회계시스템 구축, 공직인사제도, 조직개편 등 정부혁신을 주도했다. 지은 책으로는 『불교자본주의』, 『예산론』, 『정부회계학』, 『재무행정학』, 『정부개혁의 비전과 전략』, 『공공재무관리』 등 다수가 있다.
경제·경영·회계·행정 등 4개 분야에서 자타가 전문성을 인정하는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다. 고려대 행정학과와 미국 오하이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에서 회계학 석사를 거쳐 UC버클리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이 외에 미국 공인회계사이기도 하며, 동국대에서 불교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텍사스대학(오스틴) 경영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디지털 예산 회계시스템 구축, 공직인사제도, 조직개편 등 정부혁신을 주도했다. 지은 책으로는 『불교자본주의』, 『예산론』, 『정부회계학』, 『재무행정학』, 『정부개혁의 비전과 전략』, 『공공재무관리』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위로
1장 돈과 욕망 앞에서 정직해지자
부처님은 돈에 대해 많은 말씀을 남겼다
우리의 뇌는 가난을 합리화한다
돈이 행복을 좌우한다
행복은 역량이다
욕망은 내 운명
천민자본주의라는 교주가 전파하는 돈교 바이러스
행복도 돈도 추구하면 얻을 수 없다
2장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부자들은 다 이유가 있다
돈을 버는 비결
경영학을 공부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돈에 대한 기본 지식은 현대의 생존 비법이다
투자의 기본 원칙
돈도 아는 만큼 보인다
사업은 남의 돈으로 하라
주식투자는 과연 위험할까?
펀드는 전문가가 관리하니 좀 나을까?
부처님은 임대업을 하라고 권했다
저축도 투자다
보험의 위험
돈에 대한 깨달음
흔들리지 않는 몸과 마음 만들기
3장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무소유는 불교적이 아니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중도 절제의 삶은 분수에 맞는 적정한 삶이다
중도는 중간이 아니다
부처의 행위를 하는 자가 부처다
나의 욕망을 먼저 고려하라
욕망이 많으면 바람이 잦다
욕망과 쾌락의 목록을 재구성하자
비교, 그 징그러운 본능
왜 독일노조는 철학이 필요했을까?
끝이 좋으면 다 좋다
4장 살기 좋은 세상
국민소득은 올랐는데 왜 삶은 더욱 힘들까?
소득과 부의 불평등
부자들은 잊혀진 동업자를 기억해야 한다
지나친 빈부격차는 불공정의 증거다
적정 부채의 시장, 빚 없는 개인
불교이상국가의 모델
부자 증세는 가난한 사람도 싫어한다
복지국가로 가는 현실적인 대안
경제공동체는 집단지능이다
5장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길고 암울한 불황이 다가오고 있다
가난의 대물림을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
중산층은 붕괴되어 99%의 일부가 된다
중산층으로 남을 수 있는 비결
복지는 중산층의 보험이다
부자들의 쓰는 즐거움
부자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조선시대 어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부처님은 돈에 대해 많은 말씀을 남겼다
우리의 뇌는 가난을 합리화한다
돈이 행복을 좌우한다
행복은 역량이다
욕망은 내 운명
천민자본주의라는 교주가 전파하는 돈교 바이러스
행복도 돈도 추구하면 얻을 수 없다
2장 돈을 어떻게 벌 것인가?
부자들은 다 이유가 있다
돈을 버는 비결
경영학을 공부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돈에 대한 기본 지식은 현대의 생존 비법이다
투자의 기본 원칙
돈도 아는 만큼 보인다
사업은 남의 돈으로 하라
주식투자는 과연 위험할까?
펀드는 전문가가 관리하니 좀 나을까?
부처님은 임대업을 하라고 권했다
저축도 투자다
보험의 위험
돈에 대한 깨달음
흔들리지 않는 몸과 마음 만들기
3장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무소유는 불교적이 아니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중도 절제의 삶은 분수에 맞는 적정한 삶이다
중도는 중간이 아니다
부처의 행위를 하는 자가 부처다
나의 욕망을 먼저 고려하라
욕망이 많으면 바람이 잦다
욕망과 쾌락의 목록을 재구성하자
비교, 그 징그러운 본능
왜 독일노조는 철학이 필요했을까?
끝이 좋으면 다 좋다
4장 살기 좋은 세상
국민소득은 올랐는데 왜 삶은 더욱 힘들까?
소득과 부의 불평등
부자들은 잊혀진 동업자를 기억해야 한다
지나친 빈부격차는 불공정의 증거다
적정 부채의 시장, 빚 없는 개인
불교이상국가의 모델
부자 증세는 가난한 사람도 싫어한다
복지국가로 가는 현실적인 대안
경제공동체는 집단지능이다
5장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길고 암울한 불황이 다가오고 있다
가난의 대물림을 어떻게 끊을 수 있을까?
중산층은 붕괴되어 99%의 일부가 된다
중산층으로 남을 수 있는 비결
복지는 중산층의 보험이다
부자들의 쓰는 즐거움
부자가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조선시대 어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상세소개 위로
무소유를 향한 부처님의 역습!
어떤 법을 괴로움이라 하느냐, 이른바 빈궁이다.
어떤 괴로움이 가장 크겠는가, 이른바 빈궁의 괴로움이다.
죽는 괴로움과 가난한 괴로움 두 가지가 모두 다름이 없으나,
차라리 죽는 괴로움 받을지언정 빈궁하게 살지 않으리.
-『금색왕경』
부처님은 돈에 대해 어떤 말씀을 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무소유의 종교’로 알고 있다. 부처님은 돈에 관한 한 출가자와 재가자를 구별해서 달리 설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출가자의 삶에 맞춰진 불교만을 부각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처님께서 “돈은 부질없는 것이니 멀리하고, 욕망을 비워낸 자리에서 무소유의 행복을 누리라.”고 했을 것으로 미뤄 짐작한다. 그러나 부처님은 이와는 정반대의 가르침을 세상 사람들에게 설파했다. 벌들이 꿀을 모으는 것처럼, 부지런히 돈을 많이 벌어 부(富)를 축적하라고 장려했던 것이다.
인류 역사상 돈은 항상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지금처럼 위력을 발휘한 적은 없었다.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생명줄과도 같다. 돈은 이제 신(神)의 반열에 올랐다. 그런데 돈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현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며, 돈은 소수의 부자들에게 편중되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에 종속되어 자유롭지 못하고, 돈으로 인한 감당하기 힘든 고통에 허덕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돈의 가치를 애써 폄하하며, 가난한 자신을 눈물겹게 합리화한다. 돈과 행복을 무관한 것으로 보며,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외치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빈궁한 삶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행복으로 둔갑시켜서는 안 된다. 돈과 행복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깨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 행복해지지 못한다. 돈과 욕망 앞에서 정직해질 때 세상에 속지 않는다.
부처님은 생로병사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출가했다. 그렇다면 삶의 고통 중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일까? 부처님은 “죽음의 고통보다 가난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크다.”고 했다. 이것은 삶에서 돈 문제로 인한 고통이 가장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처님이 제시한 해결책은 무소유나 자발적 가난이 아니다. 부처님은 삶의 속성과 세상살이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가난을 벗어나 부를 축적해 안락한 삶을 살라고 했다. 부자를 가리켜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했다. 가난하게 살면 큰 고통이 따를 뿐 아니라, 때로는 죄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고 갈파했던 것이다.
경제·경영·회계·행정 분야의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 고려대 윤성식 교수가
불교학을 섭렵해 완성한 행복의 경제학!
“나는 평생 돈에 대해서 공부해왔다.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으로 학위가 있고, 공인회계 사이며 미국 텍사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도 역임했다. 이런 나에게 돈에 관한 부처 님의 말씀은 매우 논리적이고 실용적이며 정직한 조언으로 느껴진다. 만약 부처님이 ‘돈 은 부질없으니 멀리하라’ 했다면, 나는 ‘불교는 현대인에게는 맞지 않구나’ 생각하고 부처 님 말씀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고려대 행정학과 윤성식 교수는 평생 돈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고,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부혁신을 주도했다. 하지만 그에게 아무리 천착해도 풀리지 않는 화두가 있었으니, 바로 현대인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야기하는 시장자본주의 체제의 혁신이다. 해법은 의외의 곳에서 발견됐다. 우연히 뒤늦게 입문한 불교, 경전 속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서였다.
윤성식 교수는 본격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동국대에서 불교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경제학 박사가 불교학 박사가 되어, 경제 문제를 불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새로운 지평이 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불교의 중도와 연기적 세계관에 입각해, 시장자본주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불교자본주의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2011년 『불교자본주의』를 책으로 펴내, 그동안 무소유의 위세에 가려 잊혀졌던 불교의 경제관을 세상에 제대로 드러냈다. 출가자와 재가자의 삶을 구분하지 못한 데서 오는 오류를 바로잡고, 돈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와 실천을 학문적 체계로 집대성한 것이다.
이후 불교자본주의 이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SNS와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쉼없이 소통하며, 현재의 삶 속에서 돈 문제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행복의 경제학 『부처님의 부자 수업』을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 묻혀있던 경제생활에 대한 부처님의 지혜를 현대의 삶 속에 고스란히 적용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돈과 세상에 속지 않는 여실지견(如實之見, 있는 그대로 바르게 보다)의 바른 안목을 길러주며, 돈과 욕망에 당당해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한다.
돈의 고통을 외면하며 불만과 후회로 가득한 삶을 살 것인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것인가
젊어서 도를 닦지 않고 재산도 모으지 못하면
빈 못을 속절없이 지키는 늙은 따오기처럼 쓸쓸히 죽는다.
-『법구경』
『부처님의 부자 수업』의 미덕은 돈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데 있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보며, “부처님은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게 된다. 돈과 욕망의 속성을 정직하게 직시하며, 정신과 물질의 균형 속에서 윤택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불교와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자료와 적절한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풀어썼다. 그리고 우리가 처한 경제 현실 속에서 어떻게 돈을 벌고 소비할 것인지, 부처님 말씀에 대입해 방법론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가령 부처님은 이자 수입을 인정하며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도 일러줬다. 예를 들자면 “소득의 1/4은 남에게 빌려주어 이자를 창출하라”고 했다. 이에 저자는 사업, 부동산, 주식, 보험, 저축 등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총망라하여 비교 분석해, 각 분야의 장점과 위험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또한 부를 기준으로 부유층, 중산층, 빈곤층으로 나눠 각 계층에 따라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전문가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를 테면 빈곤층에게는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라도 돈에 대해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한다.”, 중산층에게는 “자칫하다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으니 좀 더 단순 소박한 삶을 살며 사회의 균형을 잡는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부처님 말씀에 비춰 경제에 대한 교육과 관리 능력을 강조한다. 그리고 부유층에게는 “자신이 부자가 된 것은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발적인 사회 기여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 한다.”라며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한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삶에 가장 큰 고통으로 작용하는 돈으로 인한 고통을 해결하는 데 있다. 지금 우리는 길고 암울한 경제 불황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다. 중산층의 붕괴는 이미 시작되었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의 삶이 불행과 비극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부처님의 지혜가 간절히 필요한 때이며, 다행히 부처님은 돈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이미 2,600여 년 전에 제시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풍요롭고 안락한 불교적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 자신도 변화해야 하지만 세상도 변화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부지런히 노력하고 돈에 대한 의사결정도 잘 해야 하지만, 사회와 국가의 역할과 책임도 중요하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복지를 비롯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정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선택과 실천뿐이다. 돈의 고통을 외면하며 불만과 후회로 가득한 삶을 살 것인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것인지.
어떤 법을 괴로움이라 하느냐, 이른바 빈궁이다.
어떤 괴로움이 가장 크겠는가, 이른바 빈궁의 괴로움이다.
죽는 괴로움과 가난한 괴로움 두 가지가 모두 다름이 없으나,
차라리 죽는 괴로움 받을지언정 빈궁하게 살지 않으리.
-『금색왕경』
부처님은 돈에 대해 어떤 말씀을 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불교를 ‘무소유의 종교’로 알고 있다. 부처님은 돈에 관한 한 출가자와 재가자를 구별해서 달리 설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출가자의 삶에 맞춰진 불교만을 부각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처님께서 “돈은 부질없는 것이니 멀리하고, 욕망을 비워낸 자리에서 무소유의 행복을 누리라.”고 했을 것으로 미뤄 짐작한다. 그러나 부처님은 이와는 정반대의 가르침을 세상 사람들에게 설파했다. 벌들이 꿀을 모으는 것처럼, 부지런히 돈을 많이 벌어 부(富)를 축적하라고 장려했던 것이다.
인류 역사상 돈은 항상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지금처럼 위력을 발휘한 적은 없었다.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곧 생명줄과도 같다. 돈은 이제 신(神)의 반열에 올랐다. 그런데 돈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현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며, 돈은 소수의 부자들에게 편중되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에 종속되어 자유롭지 못하고, 돈으로 인한 감당하기 힘든 고통에 허덕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돈의 가치를 애써 폄하하며, 가난한 자신을 눈물겹게 합리화한다. 돈과 행복을 무관한 것으로 보며,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외치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빈궁한 삶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행복으로 둔갑시켜서는 안 된다. 돈과 행복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깨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 행복해지지 못한다. 돈과 욕망 앞에서 정직해질 때 세상에 속지 않는다.
부처님은 생로병사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출가했다. 그렇다면 삶의 고통 중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일까? 부처님은 “죽음의 고통보다 가난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크다.”고 했다. 이것은 삶에서 돈 문제로 인한 고통이 가장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처님이 제시한 해결책은 무소유나 자발적 가난이 아니다. 부처님은 삶의 속성과 세상살이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가난을 벗어나 부를 축적해 안락한 삶을 살라고 했다. 부자를 가리켜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했다. 가난하게 살면 큰 고통이 따를 뿐 아니라, 때로는 죄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고 갈파했던 것이다.
경제·경영·회계·행정 분야의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 고려대 윤성식 교수가
불교학을 섭렵해 완성한 행복의 경제학!
“나는 평생 돈에 대해서 공부해왔다.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으로 학위가 있고, 공인회계 사이며 미국 텍사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도 역임했다. 이런 나에게 돈에 관한 부처 님의 말씀은 매우 논리적이고 실용적이며 정직한 조언으로 느껴진다. 만약 부처님이 ‘돈 은 부질없으니 멀리하라’ 했다면, 나는 ‘불교는 현대인에게는 맞지 않구나’ 생각하고 부처 님 말씀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고려대 행정학과 윤성식 교수는 평생 돈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고,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부혁신을 주도했다. 하지만 그에게 아무리 천착해도 풀리지 않는 화두가 있었으니, 바로 현대인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야기하는 시장자본주의 체제의 혁신이다. 해법은 의외의 곳에서 발견됐다. 우연히 뒤늦게 입문한 불교, 경전 속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서였다.
윤성식 교수는 본격적으로 불교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동국대에서 불교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경제학 박사가 불교학 박사가 되어, 경제 문제를 불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새로운 지평이 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불교의 중도와 연기적 세계관에 입각해, 시장자본주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불교자본주의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2011년 『불교자본주의』를 책으로 펴내, 그동안 무소유의 위세에 가려 잊혀졌던 불교의 경제관을 세상에 제대로 드러냈다. 출가자와 재가자의 삶을 구분하지 못한 데서 오는 오류를 바로잡고, 돈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와 실천을 학문적 체계로 집대성한 것이다.
이후 불교자본주의 이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SNS와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쉼없이 소통하며, 현재의 삶 속에서 돈 문제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행복의 경제학 『부처님의 부자 수업』을 펴냈다. 이 책은 그동안 묻혀있던 경제생활에 대한 부처님의 지혜를 현대의 삶 속에 고스란히 적용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돈과 세상에 속지 않는 여실지견(如實之見, 있는 그대로 바르게 보다)의 바른 안목을 길러주며, 돈과 욕망에 당당해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한다.
돈의 고통을 외면하며 불만과 후회로 가득한 삶을 살 것인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것인가
젊어서 도를 닦지 않고 재산도 모으지 못하면
빈 못을 속절없이 지키는 늙은 따오기처럼 쓸쓸히 죽는다.
-『법구경』
『부처님의 부자 수업』의 미덕은 돈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데 있다.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보며, “부처님은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게 된다. 돈과 욕망의 속성을 정직하게 직시하며, 정신과 물질의 균형 속에서 윤택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불교와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자료와 적절한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풀어썼다. 그리고 우리가 처한 경제 현실 속에서 어떻게 돈을 벌고 소비할 것인지, 부처님 말씀에 대입해 방법론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가령 부처님은 이자 수입을 인정하며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도 일러줬다. 예를 들자면 “소득의 1/4은 남에게 빌려주어 이자를 창출하라”고 했다. 이에 저자는 사업, 부동산, 주식, 보험, 저축 등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총망라하여 비교 분석해, 각 분야의 장점과 위험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또한 부를 기준으로 부유층, 중산층, 빈곤층으로 나눠 각 계층에 따라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전문가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를 테면 빈곤층에게는 “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라도 돈에 대해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한다.”, 중산층에게는 “자칫하다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으니 좀 더 단순 소박한 삶을 살며 사회의 균형을 잡는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부처님 말씀에 비춰 경제에 대한 교육과 관리 능력을 강조한다. 그리고 부유층에게는 “자신이 부자가 된 것은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발적인 사회 기여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 한다.”라며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한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삶에 가장 큰 고통으로 작용하는 돈으로 인한 고통을 해결하는 데 있다. 지금 우리는 길고 암울한 경제 불황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다. 중산층의 붕괴는 이미 시작되었고 가난한 사람은 더욱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의 삶이 불행과 비극으로 치달을 수도 있다. 부처님의 지혜가 간절히 필요한 때이며, 다행히 부처님은 돈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이미 2,600여 년 전에 제시하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풍요롭고 안락한 불교적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 자신도 변화해야 하지만 세상도 변화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부지런히 노력하고 돈에 대한 의사결정도 잘 해야 하지만, 사회와 국가의 역할과 책임도 중요하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복지를 비롯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정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선택과 실천뿐이다. 돈의 고통을 외면하며 불만과 후회로 가득한 삶을 살 것인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것인지.
책속으로 위로
불교는 기존의 여타 종교와는 달리 신분제를 부정하고 여성의 출가를 허용하는 등 당시에는 불온할 정도로 혁신적인 종교였다. 불교는 신흥 상공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며, 이들의 도움은 불교가 융성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불교신자의 상당 부분을 상공업자들이 차지해서인지, 초기경전에는 유난히 돈과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설해져 있다. 따라서 다른 종교와는 달리 돈에 관한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불교경전에서 발견할 수 있다.
-16쪽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 중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과 자살률 1위다.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가 삶의 마지막 10년을 병과 가난 속에서 보내게 된다. 나이 들어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첫 번째가 ‘젊어서 돈을 벌어 놓을 걸’이다. 미국 노인들의 후회 1위도 똑같다. 월급쟁이의 평균 퇴직 연령은 50대 초반이다. 현대는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 젊은 시절 돈을 벌어 놓지 않으면, 나머지 40여 년 동안 매우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
-34쪽
부처님은 기술과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별역잡아함경』에서 “온갖 기술을 먼저 배우고, 다음에 온갖 재물과 보물 모으되…”라고 설한다. 『중아함경』에서도 “마땅히 먼저 기예를 익히라. 그래야만 재물을 얻으리.”라고 설한다. 부처님 말씀처럼, 우리는 돈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77쪽
돈에 관해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돈에 관한 의사결정을 가장 잘 할 수 있다. 돈에 관한 의사결정만 잘 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을 잘 사고 잘 팔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그렇다면 돈에 관해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이러한 역량은 다짐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의 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변화할 때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몸과 마음에 운동이 필요하다.
-107쪽
경전에는 선법(善法, 좋은 진리)이 증장한다면 재물을 쌓아두어도 된다고 설해져 있다. 즉 『중아함경』에는 “만일 옷을 비축함으로써 곧 착한 법을 더하게 하고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쇠하게 하면, 이러한 옷은 비축할 수 있다고 나는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해져 있다. 재물이 있어도 집착이 없으면 무소유이며, 재물이 없어도 집착이 있으면 무소유가 아니다. 무소유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지, 굳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를 만들 필요는 없다. 따라서 무소유는 불교의 관점에서 보면 불교적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122쪽
『잡아함경』에서는 “많은 재물을 얻으면 즐거이 스스로 쓰고, 부모를 공양하고 처자와 친척과 권속을 돌보며 종들을 가엾이 여겨 돕고 여러 벗들에게 보시하오. 때때로 사문이나 바라문에게 공양해…”라고 설함으로써, 지출의 우선순위를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불교는 자기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가장 먼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지출을 중요시한다. “즐거이 스스로 쓰고”라는 구절과 유사한 구절이 경전의 곳곳에서 나타난다. 자신을 먼저 고려하는 지출관은 이기적인 지출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당연한 지출이다.
-147쪽
불교가 이상으로 삼고 있는 국가는 매우 강력한 복지국가였음이 경전 곳곳에서 드러난다. “모든 궁핍한 자에게 보시할 때, 음식을 필요로 하면 음식을 주고 옷을 필요로 하면 옷을 주었다. 코끼리와 말과 수레도 모두 그 필요에 따라 주었다.” “나라에 외로운 이와 노인이 있거든 마땅히 물건을 주어 구제하고 가난하고 곤궁한 자가 와서 구하는 것이 있거든 부디 거절하지 말라.” 노인과 가난한 사람은 물론이고 심지어 외로운 사람까지 국가에서 돌보는 총체적 복지국가가 불교의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194쪽
유태인 포로수용소에서 ‘곧 구출될 수 있다’고 낙관한 사람들이 의외로 일찍 죽었다고 한다. 막상 시간이 지나도 구출되지 못하자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것이다. 물론 현실을 비관한 사람도 일찍 죽어갔다고 한다. 뜻밖에도 오래 산 사람은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본 사람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은 절대 낙관도 비관도 하지 말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무작정 잘 살게 될 거라는 낙관은 나아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절망으로 무너지고, 가난을 비관하여 포기하듯 살아가면 기회가 바로 옆에 있어도 붙잡지 못한다.
-218쪽
-16쪽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 중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과 자살률 1위다.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가 삶의 마지막 10년을 병과 가난 속에서 보내게 된다. 나이 들어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첫 번째가 ‘젊어서 돈을 벌어 놓을 걸’이다. 미국 노인들의 후회 1위도 똑같다. 월급쟁이의 평균 퇴직 연령은 50대 초반이다. 현대는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 젊은 시절 돈을 벌어 놓지 않으면, 나머지 40여 년 동안 매우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
-34쪽
부처님은 기술과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별역잡아함경』에서 “온갖 기술을 먼저 배우고, 다음에 온갖 재물과 보물 모으되…”라고 설한다. 『중아함경』에서도 “마땅히 먼저 기예를 익히라. 그래야만 재물을 얻으리.”라고 설한다. 부처님 말씀처럼, 우리는 돈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77쪽
돈에 관해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돈에 관한 의사결정을 가장 잘 할 수 있다. 돈에 관한 의사결정만 잘 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을 잘 사고 잘 팔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그렇다면 돈에 관해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역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이러한 역량은 다짐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의 수행을 통해, 몸과 마음이 변화할 때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몸과 마음에 운동이 필요하다.
-107쪽
경전에는 선법(善法, 좋은 진리)이 증장한다면 재물을 쌓아두어도 된다고 설해져 있다. 즉 『중아함경』에는 “만일 옷을 비축함으로써 곧 착한 법을 더하게 하고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쇠하게 하면, 이러한 옷은 비축할 수 있다고 나는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해져 있다. 재물이 있어도 집착이 없으면 무소유이며, 재물이 없어도 집착이 있으면 무소유가 아니다. 무소유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지, 굳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를 만들 필요는 없다. 따라서 무소유는 불교의 관점에서 보면 불교적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122쪽
『잡아함경』에서는 “많은 재물을 얻으면 즐거이 스스로 쓰고, 부모를 공양하고 처자와 친척과 권속을 돌보며 종들을 가엾이 여겨 돕고 여러 벗들에게 보시하오. 때때로 사문이나 바라문에게 공양해…”라고 설함으로써, 지출의 우선순위를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불교는 자기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가장 먼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지출을 중요시한다. “즐거이 스스로 쓰고”라는 구절과 유사한 구절이 경전의 곳곳에서 나타난다. 자신을 먼저 고려하는 지출관은 이기적인 지출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당연한 지출이다.
-147쪽
불교가 이상으로 삼고 있는 국가는 매우 강력한 복지국가였음이 경전 곳곳에서 드러난다. “모든 궁핍한 자에게 보시할 때, 음식을 필요로 하면 음식을 주고 옷을 필요로 하면 옷을 주었다. 코끼리와 말과 수레도 모두 그 필요에 따라 주었다.” “나라에 외로운 이와 노인이 있거든 마땅히 물건을 주어 구제하고 가난하고 곤궁한 자가 와서 구하는 것이 있거든 부디 거절하지 말라.” 노인과 가난한 사람은 물론이고 심지어 외로운 사람까지 국가에서 돌보는 총체적 복지국가가 불교의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194쪽
유태인 포로수용소에서 ‘곧 구출될 수 있다’고 낙관한 사람들이 의외로 일찍 죽었다고 한다. 막상 시간이 지나도 구출되지 못하자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것이다. 물론 현실을 비관한 사람도 일찍 죽어갔다고 한다. 뜻밖에도 오래 산 사람은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본 사람이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사람은 절대 낙관도 비관도 하지 말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무작정 잘 살게 될 거라는 낙관은 나아지지 않는 현실 앞에서 절망으로 무너지고, 가난을 비관하여 포기하듯 살아가면 기회가 바로 옆에 있어도 붙잡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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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S ] "부처님은 돈을 많이 벌라고 했다."...'부처님의 부자수업' 출간 2015-09-04
[ 불교플러스 ] "죽음의 고통보다 가난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크다" <부처님의 부자 수업 > 2015-09-14
[ 연합뉴스 ] <신간 들춰보기>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15
[ 매일경제 ] [신간 들춰보기]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15
[ 금강신문 ] “부처님은 ‘부자 되라’ 가르쳤다”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15
[ 오마이뉴스 ] "밤낮으로 재물 얻으라"... 부처님이 그랬다고요?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16
[ 현대불교 ] 부처님께서는 왜 돈을 많이 벌라고 했을까?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18
[ 서울경제 ] 신간 단신 <부자 수업> 2015-09-19
[ 법보신문 ] 부처님이 일러준 돈 잘 벌고 잘 쓰는 법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21
[ 불교저널 ] 부처님은 왜 돈을 벌라 했을까?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22
[ 내일신문 ] [주말을 여는 책 | 부처님의 부자수업] 부처님 말씀으로 쓴 '잘 벌고 잘 쓰는 법' 2015-09-25
[ 미디어붓다 ] 부처님이 부자 되라고 가르쳤다고?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25
[ 불교신문 ] “부처님은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10-02
[ 불교포커스 ] 당신이 재가자라면 이 책을 읽어야한다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10-16
[ 밀교신문 ] 옳게 벌고 옳게 쓰는 지혜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11-15
[ 불교플러스 ] "죽음의 고통보다 가난으로 인한 고통이 더 크다" <부처님의 부자 수업 > 2015-09-14
[ 연합뉴스 ] <신간 들춰보기>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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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 신간 단신 <부자 수업> 20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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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교신문 ] 옳게 벌고 옳게 쓰는 지혜 <부처님의 부자 수업> 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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