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읽는 불교동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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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읽는 불교동화 18
  • 다르마차리 나가라자
  • 승인 2013.05.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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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읽는 불교동화 18
저작·역자 다르마차리 나가라자,이은숙 정가 14,000원
출간일 2013-05-01 분야 어린이
책정보 반양장본 | 128쪽 | 240*190mm | 480g | ISBN(13) : 978897479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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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로
불안감에 떠는 어린 말이 불안한 생각을 다스리게 되는 이야기, 명상의 힘으로 도둑 떼를 물리치는 소년 이야기, 돈을 버는 일이 행복한 삶을 가져오는 게 아니란 걸 깨닫게 되는 수전노 이야기, 무례하고 제멋대로였던 공작 아들이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 등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자타카, 즉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특히 각각의 이야기는 팔정도(八正道) 중 하나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 다른 사람을 돕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과 쓸모없는 생각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 같은 부처님의 중요한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위로
저자 : 다르마차리 나가라자 저자 다르마차리 나가라자(Dharmachari Nagaraja)는 BBC 라디오 2에서 방송된 테리 워건 쇼(Terry Wogan Show)의 「잠시 멈춰 생각해 봅시다(Pause for Thought)」 코너에 고정 출연하여, 불교의 전래 설화를 통해 770만 영국 청취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했다. 1988년에 불자가 된 그는 1993년에 서구 불교 종단(Western Buddhist Order)으로 출가했고, 그 후 20년가량 런던에서 코벤트 가든 명상 센터(Covent Garden Meditation Center)를 운영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최근에는 고향인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글래스고우 포교당(Glasgow Buddhist Center)에서 심리 요법사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혜가 쑥쑥 자라는 명상동화 20』이 있다.
목차 위로
부모가 먼저 읽는 이야기
이 책에 대하여
부처님과 불교
팔정도
이야기에 대한 설명
불교와 함께하기
명상이란
이야기를 읽어 주는 법

부처님처럼 지혜로워지는 18가지 이야기
벨라와 마법의 수프(바른 집중)
마법의 은빛나무(바른 생각)
전학 온 여자아이(바른 행동)
에스터와 럭키(바른 생활)
반짝이는 빨간 기차(바른 행동)
양 도둑(바른 노력)
알로카와 도둑 떼(바른 집중)
말썽꾸러기 도둑 원숭이들(바른 행동)
안젤리카와 프레더릭 왕(바른 견해)
아름다운 백마(바른 마음)
다난과 구렁이(바른 생각)
나무의 정령(바른 견해)
에그버트와 어부(바른 말)
암리타와 코끼리들(바른 견해)
사자와 멧돼지(바른 말)
팀과 할아버지(바른 견해)
사막 버드나무(바른 노력)
안토니오와 그의 보물(바른 생활)

아이와 부모를 위한 명상법
명상을 위한 준비
아름다운 백마 명상
강 건너기 명상
마법의 은빛 나무 명상

가치와 문제에 대한 색인
상세소개 위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배우는
부처님처럼 지혜로워지는 여덟 가지 바른 길!

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지혜가 담긴 불교 동화를 읽어 보세요.
아이에게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줄 것입니다.

불안감에 떠는 어린 말이 불안한 생각을 다스리게 되는 이야기, 명상의 힘으로 도둑 떼를 물리치는 소년 이야기, 돈을 버는 일이 행복한 삶을 가져오는 게 아니란 걸 깨닫게 되는 수전노 이야기, 무례하고 제멋대로였던 공작 아들이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 등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자타카, 즉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특히 각각의 이야기는 팔정도(八正道) 중 하나의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 다른 사람을 돕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과 쓸모없는 생각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 같은 부처님의 중요한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불교의 핵심 교리인 팔정도를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간 『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읽는 불교동화 18』는 저자의 전작인 『지혜가 쑥쑥 자라는 명상동화 20』과 마찬가지로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요즘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첨가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모두 삶의 지혜와 도덕적 가치를 전하는 전승 이야기이며, 특히 팔정도(八正道), 즉 ‘깨달음과 열반으로 가는 여덟 가지 바른길’을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팔정도는 친절하고 자비롭게 행동하는 것, 신중하게 말하는 것, 도덕적으로 사는 것, 의지로써 생각을 다스리는 것 등 일상생활의 행동 규범을 제시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불교의 핵심 교리인 팔정도의 참뜻과 가치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각 이야기의 의미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주제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책은 잠자리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는 동화책입니다. 이런 방식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아이에게 철학적 지혜가 담긴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가 편안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는 구전 전통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각 장의 끝과 책 뒷부분에는 책을 읽고 아이와 부모가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그 이야기의 주제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야기를 읽어 주고 나서 대화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알아보고, 이야기 속 인물과 배경에 대해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는 이야기 속에 담긴 의미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변함없는 진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불교의 지혜가 담긴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깨달음을 얻는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직접 해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명상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아이의 집중력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가 배경, 등장인물, 사건을 마음에 그리게끔 이끌기 때문에 아이를 편안하고 차분한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이야기를 읽은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명상으로 유도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책 뒷부분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유도 명상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아이가 원할 때 언제든 혼자 할 수 있겠지만, 처음에는 부모가 매일 5분에서 10분 정도 시간을 내서 아이를 이끌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책속으로 위로
「팀과 할아버지」 이야기는 팀이 할아버지에게 보여 준 친절은 물론, 팀과 할아버지가 낯선 이에게 보여 준 친절이 어떻게 보답을 받는지를 보여 준다.(정견, 바른 견해)---p.10

「마법의 은빛 나무」에서 지혜로운 원숭이 여왕은 결단력을 통해 다른 모든 원숭이들을 구함으로써, 깨달음이 부족한 또 다른 왕에게 백성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준다. 「다난과 구렁이」에서도 다난은 형과 누나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절제력과 지혜를 보여 준다.(정사유, 바른 생각)---p.11

「에그버트와 어부」에서 버릇없는 어린 공작은 하인에게 함부로 말했다가 바다에 빠지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어부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가 들통이 나서 공작의 자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이 이야기는 경솔하게 내뱉은 말 때문에 실로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정어, 바른 말)---p.11

「전학 온 여자아이」에서 심술궂은 헤이즐은 새총으로 토끼를 쏘는데, 로지의 마법을 통해 토끼로 변한 뒤에 자신의 괴롭힘을 당한 상대방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 헤이즐은 토끼의 고통을 느끼면서 다시는 못된 행동을 안 하기로 다짐한다.(정업, 바른 행동)---p.11

「에스터와 럭키」에서 한 여인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아기 코끼리는, 마을 사람들이 홍수로 불어난 강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생산적으로 일할 때 얻는 보람이 크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정명, 바른 생활)---p.12

「암리타와 코끼리들」에서는 세상이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한 암리타 때문에 온 마을 사람들이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침착한 아빠 덕에 차분해진 암리타와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두려움이 단지 착각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정념, 바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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