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소식] 제11대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 취임식 봉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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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소식] 제11대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 취임식 봉행 외
  • 불광출판사
  • 승인 2015.12.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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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구니회 제11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전국비구니회는 지난 11월 13일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에서 제11대 회장 육문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새롭게 전국비구니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소임자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육문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일하는 비구니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듯이 11대 비구니회 집행부는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내적으로는 전국비구니회 발전의 토대를 일구고 외부로는 비구니스님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공약의 실현을 거듭 다짐했습니다.
 
 
전법회관 ‘카페 바라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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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11월 3일 불자들을 위한 ‘카페 바라밀(행복바라미 브릿지센터)’을 개관했습니다. 서울 종로 전법회관 1층과 지하 1층에 마련한 카페 바라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불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차담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커피와 다과뿐 아니라 9인 테이블과 소형 테이블, 커피머신과 TV, 칠판, 빔프로젝트, 음향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각종 모임과 세미나, 소규모 전시관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카페 바라밀은 불교 행사 및 전시 스터디룸, 회의실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특히 신행모임의 중심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찾는 지대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저소득 가정 위한 ‘아이연탄맨’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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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지난해에 이어 연탄기부캠페인 ‘아이연탄맨’을 실시합니다. ‘아이연탄맨’은 저소득 가정 연탄 지원을 위한 릴레이연탄기부 사업입니다. 캠페인 참가 방법은 손바닥에 연탄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어 아름다운동행(010-7376-9595)과 지인 3명에게 전송한 후, ARS 060-700-0011으로 전화를 걸어 후원하면 됩니다. 전화 한 통으로 연탄 5장에 상당하는 3,000원이 기부됩니다.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같은 방식으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동참을 요청, 릴레이 기부를 이어나가는 방식입니다. 모금 계좌(농협 301-3000-6005-21 아름다운동행)를 통해서도 동참할 수 있습니다. 모금된 기금은 서울 인근 쪽방촌에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구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문의–02-737-9595
 
 
인권강좌 ‘종교 톺아보기 시즌2’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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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위원장 만당 스님)와 종교자유정책연구원(대표 박광서)이 시민강좌 ‘종교 톺아보기’ 시즌2를 진행합니다. 다종교에 대한 이해로 종교간 화합의 기초를 마련하고, 종교인권의식 증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11월 24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만해NGO교육장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현대종교문화의 이해’(윤승용 전 한국종교문화연구소장, 11/24) △‘개신교, 자유로워서 불편한’(이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11/26) △‘불교의 이해-전통과 현상’(조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 12/1), △‘한국의 천주교’(변진흥 전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12/3), △‘종교로부터 자유로운 세상’(박광서 서강대 명예교수, 12/9)을 주제로 강의합니다. 수강료는 2만원입니다. 
문의–02-2278-1141
 
 
불교인재원, 중국불교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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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이 ‘2,600년 불교, 대중강좌로 이해하는 길’ 두 번째 주제로 중국불교 강의를 진행합니다. 12월 4일부터 2016년 2월 19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전법회관 지하1층에서 열립니다. 강좌 주제는 선종의 초조 보리달마부터 근대 중국불교를 지켜낸 조박초 중국불교협회회장까지 중국불교 전체를 아우릅니다. 12회의 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종의 초조 보리달마와 그의 제자 혜가 △훼불을 견뎌낸 감지선사 승찬과 쌍봉 도신 △빙무산의 홍인과 조계산의 혜능 △삼종의 스승 청원행사 △중국 선종의 주류 남악회양 △마조도일과 그 문하의 삼대사 △단제 선사 △황벽희운과 그 제자들 △임제종 양기파와 조주의 무자수행 △간화선의 창안자 대혜종고 △원나라의 문자를 개발한 파스파와 고승들 △명나라의 4대 고승과 운서주굉 △문화혁명의 역경을 이겨낸 중국 대륙의 조박초입니다. 참가비 10만원.
문의–1661-1108
 
 
제 4회 전법학술상, 김응철·김경집·손석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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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이 실시한 제4회 전법학술상에서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가 ‘전법교화학 정립을 위한 연구방법론 모색’ 연구로 대상인 바라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인 전법상에는 김경집 교수의 ‘일제하 30본산의 평양 포교’와 손석춘 교수의 ‘전법교화의 패러다임 전환과 제언’이 선정됐습니다. 전법학술상 시상식과 수상논문 발표회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불광사 보광당에서 열리며, 바라밀상에 500만원, 전법상은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부산교직원불자연합회, ‘반야심경’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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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직원불자연합회(회장 김경희 교장)는 11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부산 남산동 위빠사나 금정선원에서 ‘반야심경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강좌는 교사와 일반인, 스님과 불자가 함께 공부하는 열린 강좌입니다. 조성래 위빠사나금정선원장이 직접 ‘반야심경’의 산스크리트어 원본과 한문 이역본異譯本을 함께 펼치고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특강은 1만원 내외의 자율보시로 운영됩니다. 
문의–051-516-0093
 
 
대한불교진흥원, 제7회 원효학술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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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 원효학술상운영원회가 ‘불교의 현대화와 국제화’를 주제로 제7회 원효학술상을 공모합니다. 공모 분야는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위한 불교사상  △서양사상의 관점에서 본 불교사상 연구 및 불교사상의 관점에서 본 서양사상 △동양사상의 관점에서 본 불교사상 및 불교사상의 관점에서 본 동양사상입니다. 1분야를 선택해 1편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시상과 상금은 교수(조교수 이상 및 그에 준하는 자)의 경우 저술상 1,000만원, 논문상 700만원이며 박사 후 과정은 비전임 교수 논문상(저서 포함) 500만원입니다. 석·박사과정 학생은 금상 300만원, 은상 250만원, 동상 200만원입니다. 지원양식은 대한불교진흥원 홈페이지(www.kbpf.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저서 2부와 논문(별쇄본) 3부를 제출해야 합니다. 학생 논문의 경우 교수(조교수 이상 및 그에 준하는 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심사 대상작품은 최근 5년 이내(2011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 발표된 것으로 제한합니다. 외국인의 경우 영어에 한하며 한국어본 초록(A4 3매 내외)을 제출해야 합니다. 접수 기간은 2016년 1월 4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정자는 2016년 4월 중에 개별 통보됩니다. 
문의–02-719-2606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전통문화우수상품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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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한국의 역사와 생활 전반에 녹아있는 불교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전통문화우수상품전’을 개최합니다. 전통 문화와 관련한 우수하고 창의적인 불교문화 상품을 공모하며, 응모분야는 △주거 △차·다기 △예술·문화상품 △수행·사회활동 △문화서비스 △사찰음식입니다. 심사기준은 독창적 디자인과 견고함, 실용성, 상품 스토리(의미) 등입니다.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하며, 대상 1작품과 우수상 2작품에는 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발표는 2016년 1월 15일입니다. 시상식은 2016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행됩니다. 선정된 작품은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특별 전시되며, 현장 부스에서 판매가 가능합니다. 박람회 책자에 소개되며, 박람회 홈페이지 상품리스트 상위에 게재됩니다.
문의–02-2231-2013 
 
 
호림박물관, ‘호림 명품 100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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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박물관이 소장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호림 명품 100선’전을 개막했습니다. 2016년 2월 27일까지 서울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2~4층에서 열립니다. 특히 총 3부로 나뉘어 전시되는 전시 중 2부 ‘불교미술-염원을 담다’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만들어진 불교 조각과 금속공예품, 회화, 전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보 제211호 ‘백지묵서묘법연화경(고려 1377년)’을 비롯해 보물 제808호인 삼국시대 ‘금동탄생불입상’, 보물 제1,047호로 지정된 ‘금동대세지보살좌상’, 고려 불화 ‘수월관음도’ 등 국보급 명품 100여 점이 전시됩니다. 
 
 
국제포교사회, ‘제 9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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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교사회(회장 신외균)가 부처님의 전생 설화를 담고 있는 본생담(자타카)을 영어로 배우고 발표하는 ‘제 9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 대회’를 개최합니다. 2016년 1월 9일 예선을 거쳐, 1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본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타카 암송대회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2명이 1팀을 구성해 참가 가능합니다. 심사 기준은 말하기 수준, 발표 능력, 원고 이해도이며 위 3항의 심사기준 당 100점씩 총 300점 만점으로 채점됩니다. 본생담 원고는 연령에 따라 국제포교사회 카페(cafe.daum.net/IDIA)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12월 26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ipogyo@buddhism.or.kr) 또는 팩스(02-722-2203)로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 02-722-2206
 
 
석용 스님, ‘생전예수재 장엄과 전통지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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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전통지화 부문 장엄이수자 석용 스님(송탄 송덕사 주지)이 전통지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석용 스님의 ‘생전예수재 장엄과 한국전통지화(천연염색)’특별전은 12월 2~7일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은 2일 오후 2시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전예수재 장엄에 사용되는 부채난등, 모란난등, 연꽃 등 각양각색의 한국전통지화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석용 스님의 법고무 특별공연이 함께 펼쳐집니다. 전통지화 만들기 현장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체험은 무료이며,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 단위로 3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각 회당 선착순 10명입니다.
 
 
서용, 불교미술 작품초대전 ‘돈황연의敦煌衍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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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황 벽화를 모사하고 재해석하여 창작한 작품으로 한국 학계와 미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서용 작가의 불교미술 작품초대전 ‘돈황연의敦煌衍義’가 개최됩니다. 12월 15일부터 2016년 1월 17일까지 부산 갤러리 예가에서 열립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는 한국 돈황학에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힙니다. 이번 전시에는 돈황벽화나 변상도에서 나타나는 불교의 도상적 특성을 차용하고 도자기법을 융합한 불화 13점이 출품되었습니다. 
 
 
SNS 들여다보기
이용식_ 
마음의 지시에 따르지 않은 행동은 없다. 행복이 우리의 지향이라면 무의식적 행동 하나까지에도 그 행복과의 관계를 물어야 한다. 타인의 불행 위에 나의 행복을 세울 수는 없기에 그런 마음이어야 한다. 잠은 자야하고 휴식은 취해야 하듯이 ‘동작 그만’과 ‘일단 멈춤’ 같은 행동의 정지는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방편이다. 행복의 노정에서 이런 자각은 대단히 중요하나 실천이 없으면 한낱 도루묵이다. @.@
 
도현 스님_ 
내일을 걱정 말고 순간을 잘 사세요. 그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가고 머물고 오는 것이 아니라 다 임의 마음이 지은 흔적일 뿐…. 한 마음은 그 어디에도 물든 적이 없습니다. 이 세상 모두가 행복하기를…. 동네스님. 성도도현 합장.
 
다원서주_ 
“…보리심은 한 번만 발할 것이 아니고 자주자주 발하여 보리심이 끊이지 않게 해야 하느니라.…” < 자비도량참법 제2권 중 > 
요즘 도량에서 자비참기도 중입니다. 보리심은 거저 생기지도 않고 생겼다 하여 계속 유지되는 것도 아니니 자주자주 발하고 자주자주 물을 줘야 합니다.
 
웃는아침 @jsy1549_ 
생각 생각 중에 부처님 생각을 끊이지 않고 이어가면 그게 일행삼매다. 우주만유가 부처님뿐이라고 생각하는 게 일상삼매다. 이 공부를 하는 것이 참선이다. 삼매란 마음이 집중되어 부처로만 가득한 것을 말한다.
 
隕 @for_ _ordinary_ 
불교에는 ‘두 번째 화살에 맞지 말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이 준 상처에 죄책감과 분노를 얹어 더 큰 상처를 받지 말라는 뜻이다.
 
푸티봇 @jinputi_bot_ 
마음은 있지만, 상은 없어야 하며 나중에는 마음도 상도 없고 법도 하늘도 없어야 합니다. 이해하기 너무 어렵지만, 한편으로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없지만 세상은 있습니다. 없다는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가볍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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