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 드립니다!
저는 내 세울거라고는 전혀 없는 평범한 재가불자(在家佛子), 이 종린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곳에서 여러 불자님들을 뵈올 수 있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지금은 시절인연이 그러한지, 참으로 많은 분들이 부처님의 밝은 지혜와 다함없는 자비행에
목말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불법은 세간에 있고 세간을 떠난 깨달음은 있을 수 없으며, 부처님은 중생을 위해서 법을
설하시지 부처를 위해서 법을 설하지는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어리석어, 법이 세간을 떠난 적이 없지 않은 탓에, 그 많은 불연 깊은 우
리 불자님들이 많은 방황을 하시고 때로는 다른 가르침으로 가시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중생을 떠나시지 않던, 그리하여 한 중생마저도 구제하지 못하는 한 성불을
맹세코 미루시겠다던 부처님의 원(願)과 법(法)을 제 힘닿는 데까지 공양 올리려 합니다...
삶은 살수록 힘들고 날은 갈수록 각박해 져 갑니다. 어릴 때 그 맑고 평화로왔던 마음은
세파에 부딪치면서 말할 수 없이 거칠고 황폐해 져 갑니다.
그러나 부처님 계시는 곳은 하나도 더하고 덜함이 없어 본래 청정하고 본래 맑은 법!
자성이 본래 청정하거늘 산하대지가 어디서 나오고 어디서 행세하겠습니까???!!!
모두모두 허망한 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곳을 찾으시는 모든 불자님들!
부디 제 공양 받으시고 모두들 힘 내시길 바라옵나이다!!!
그리하여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우리 모두 부처님 나라로 함께 가기를, 시방 세계 가득한
제불보살님께 발원드려 봅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이 종린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