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출판의 저자
전현수
icon bulkwang
icon 2018-01-05 10:12:33 |
icon 조회: 1283
2003년에 한 달간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했다. 그해 불교, 심리학, 정신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모임이 싹이 되어 2007년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가 창립된다.
1990년에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불교 수행에 전념하기 위해 모두 두 차례 병원 문을 닫았다. 첫 번째는 2009년 3월부터 1년 동안이고, 두 번째는 2013년 11월부터 2년 동안이다. 이 두 기간 동안 미얀마와 한국에서 수개월 동안 집중수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작동 원리를 관찰했다. 2014년 가을 사마타와 위빠사나 수행을 마쳤을 때 불교에 대한 의문이 모두 해소되어 불교정신치료의 체계를 정립할 수 있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2016년 불교정신치료 워크숍을 진행했고, 그 워크숍의 내용이 이 책의 모태가 되었다.
저서로 《정신과 의사의 체험으로 보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생각사용 설명서》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 치료 이야기》 《울고 싶을 때 울어라》 《노동의 가치, 불교에 묻는다》가 있고, 번역서로 《붓다의 심리학》이 있다.
2018-01-05 1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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