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후 3일째 해탈의 빛, 황금빛을 따라가야 한다. 푸른빛을 따라가선 안된다 [동훈스님 티벳 사자의 서 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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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 3일째 해탈의 빛, 황금빛을 따라가야 한다. 푸른빛을 따라가선 안된다 [동훈스님 티벳 사자의 서 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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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0.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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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사람이 죽은 뒤에 둘째 날까지 3일반 4일부터 지나서 하루를 쳐 가지고 둘째 날까지 사자에서 나오는 가피의 기도문의 말씀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셋째 날에는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중요한 경문을 독송해드리겠습니다.

셋째날은 아주 중요합니다. 셋째날에는 땅의 기운, 흙기운, 눈부신 황금빛이 나타납니다. 황금빛은 방위상으로는 중앙입니다. 흙기운의 눈부신 황금빛이 중음신에게 빛이 내려옵니다. 이 빛은 보생 여래불이 중음신을 제도하려고 내린 빛입니다. 보생여래불이 중음신을 제도하려고 눈부신 황금빛을 중음신에게 비추는데 중요한 것은 황금빛 빛과 함께 노란색에 파란색을 띈 빛이 함께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황금빛만 비추면 좋은데 옅은 노란색의 파란색을 띈 빛이 함께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이 노란색의 파란빛을 뛴 빛은 인간세상 빛이요, 윤회하는 빛입니다. 이 빛을 따라 따라가면 다시 윤회의 세계로 인도됩니다. 윤회라는 건 괴로움의 윤회이기 때문에 이 노란색의 파란색을 띈 빛을 따라가면 안됩니다. 이 빛을 따라가면 윤회로 인도됩니다.

해탈을 바라는 중음신은 보생여래불의 황금빛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윤회하지 않고 나고 죽는 윤회에서 해탈해 불생 불멸할 수 있는 법신 세계, 니르바나 세계에 건너갈 수가 있다라는 것이 사람이 죽은 제 3- 4일 지난뒤 셋째 날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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