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학교육'과정, 불교학교육 정규교육과정에 포함
스님들의 출가해 배우는 교육과 천주교 사제들의 교육은 어떻게 다를까? 그리고 어떤 것이 비슷할까? 2005년 제작된 KBS의 다큐멘터리 <영원과 하루>는 천주교 사제들의 교육을 처음으로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천주교 사제들의 정규교육과정이 처음으로 공개됐다는 점에 있다. 또, 전체 7년 교육과정중에 6학년 수업으로 불교수업이 정식교육과정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것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10여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천주교 사제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우리 승가교육의 반면교사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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