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自圣地的信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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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自圣地的信件

浩真法师·志安法师

268页|205 x 145mm|2015年2月

 

    2008年,67岁的浩真法师为了追寻佛陀的足迹而留下遗嘱只身前往印度。在整整一年的时间里,法师顶着烈日徒步朝圣,走了630公里,并与留在韩国的志安法师进行了书信来往。两人之间的书信汇编成了这本《寄自圣地的信件》。一个朝圣者冒死启程后在路途中所经历的孤独与困苦,两位法师为追求真理、不停探索的热情足以感动每一位读者。 

浩真法师:在巴黎索帮大学哲学系攻读佛学后,回到韩国继续从事佛学研究。

 

志安法师:号称“法师的师父”,是韩国著名的佛教讲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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