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호남 최초의 비구니 강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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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호남 최초의 비구니 강원 개원
  • 관리자
  • 승인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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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나누기

호남 최초의 비구니 강원 개원

송광사 말사인 전남 화순 모후산 유마사(주지 일장 스님)에서 최신 교육시설 불사와 현대적 교과과정에 따른 강사진을 모시고, 호남지역 최초의 전통 비구니 강원을 내년 3월 개원합니다.
유마사 승가대학은 ‘21세기에 맞는 비구니 수행자 육성’을 목표로 송광사 율원과의 교류를 통해 경율론 삼장과 사미니율의 등을 수학하고, 영어·중국어·일어 등 외국어 교육은 전남대학교의 원어민 교수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예와 사군자, 꽃꽂이, 인터넷 등을 교양 과정으로 배정했습니다.
문의처: 유마사 061) 374-2127

장사익 소리판, ‘사람이 그리워서’ 공연

소리꾼 장사익 씨가 오는 12월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람이 그리워서’라는 주제로 공연을 합니다.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유니세프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생을 마감하는 노년의 여정을 아름답게 그린 ‘황혼길’을 비롯해 정겨운 시골장터의 풍경을 묘사한 ‘시골장’,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무덤’ 등의 신곡들을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소박한 ‘장사익류(類)’ 소리로 들을 수 것입니다.
문의처: 행복을 뿌리는 판 02) 396-0514

제24차 불교 전문 호스피스 교육

더 이상 현대의학으로 치유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한 평화로운 쉼터인 정토마을(원장 능행 스님)이 울산 관자재요양병원에서 오는 2007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제24기 불교 전문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합니다.
호스피스는 임종을 준비하는 환자들을 편안하게 돌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말기환자 간호와 임종의례 실습, 기본 간호학 등 호스피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20여 명의 최고 강사진에 의해 진행됩니다.
불교 의료복지 포교에 관심을 가지고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픈 각계 스님들과 불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쭥모집 인원: 남·여 60명 쭥접수 마감: 12월 15일까지
쭥문의처: 정토마을 043)298-2258, www.jungtoh.com

남해 섬마을 어린이 초청 자비음악회, 교성곡 혜초 공연

오는 12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남해 섬마을 어린이 초청 자비음악회, 혜초 스님 일대기 교성곡 혜초’ 공연을 합니다. 이 행사는 조계사 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공연으로 조계사 합창단, 무용단, 오느름 민족음악관현악단, 국립관현악단 연주, 도신 스님, 박애리, 유훈석의 공연과 중앙대 음대 성악과 합창단, 섬마을 어린이들의 합창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문화소외지역인 경남 통영시 사량도의 어린이를 초청하여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음악회로서 여러모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문의처: 조계사 02) 735-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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