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수, 자신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두가지 방법 [불교정신치료 32강]

2024-08-02     불광미디어

 

불교정신치료 2장의 21번째 주제인 '의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조건에서 자유로운 의지가 없다는 설명을 숙명론이라고 비판합니다.

인간을 고정된 조건에 따라 살 수밖에 없는 존재로 보는 것이다 이러면서 이제 비판을 하는 거죠.

그런데 불교에서는 조건이 계속 바뀌고 인과의 법칙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진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숙명론, 운명이 결정되었다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불교는 모든 것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하고 무상하므로 숙명론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은 조건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뜻이며 좋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이제 본문에서는 좋은 조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예가 나와 있어요.

하나는 전현수 박사님과 파욱 사야도와 대화 있데요.

우리가 우리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조건은 바깥에서 오는 경우가 많고 그 조건은 뛰어난 사람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 예를 들어 부처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씀하신 대화가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아난다 경의 예인데 욕망이 일어나면 자기 자신이 만든 것으로 보지 말고 어떤 조건에 의해서 일어난 것으로 보면 마음을 단속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첫번째 질문 : 생각할 수 없는 경이라는 경전이 있는데, 그 내용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 : 부모의 생각대로만 아이를 이끄는 양육방법을 지혜롭게 바꿀 수 있을까요?

세번째 질문 : 나한테 도움을 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