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팔공산] 국립대구박물관-은해사 공동 특별전

2022년 국립대구박물관-은해사 공동 특별전

국립대구박물관이 영남의 명찰순례 두 번째 시리즈로 특별전 ‘영남의 명찰순례Ⅱ: 은해사’를 2022년 11월 8일부터 2023년 2월 19일(예정)까지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과 은해사가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은해사괘불(보물), 아미타삼존도와 같은 대형불화를 비롯해 회화, 공예품, 목판 등 350여 점의 전시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은해사의 역사를 조명하는 동시에 그 구성원인 사람과 암자, 팔공산이라는 공간을 주목한다. 특히 수행자의 면모를 자유롭게 표현한 거조사의 오백나한상 30점이 처음으로 박물관에 소개돼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명:  영남의 명찰순례Ⅱ: 은해사
● 기    간:  2022.11.8(화) ~ 2023.2.19(일) 예정
● 장    소: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Ⅰ·Ⅱ, 중앙홀
● 전시품: 은해사괘불(보물), 거조사 나한상 등 350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