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특별 템플스테이’ 11월 한 달간
2021-11-09 송희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11월 한 달간 ‘위드 코로나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문화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1여행가는 달’ 행사에 참여, 이번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할인된 가격인 2만 원으로 1박 2일 템플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1만 원에 참가할 수 있다.
선착순 1만 명이 대상이며, 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전국 100여 개 템플스테이 사찰에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https://www.templestay.com).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떼는 만큼 11월 한 달간 특별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게 됐다”며 “청정한 가을 산사에서 몸과 마음이 더불어 건강해지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