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부처대학교 설립
2019-11-05 남형권
파키스탄 정부가 부처님 대학교를 페샤와르나 스와트에 설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종교 및 종교간 조화를 위한 연방 장관 노르 울 하크 카드리(Noor-ul-Haq Qadri)가 말했다.
파키스탄 언론들은 노르 울 하크 카드리 장관이 아리아 차차완 스님이 이끄는 태국 대표단과 교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노르 울 하크 카드리 장관은 파키스탄에서 부처님 주간을 기념할 것이며 역사적인 불교 유적지를 기반으로 책을 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종교적인 관광을 장려해야 한다는 태국 대표단의 제안을 환영하며 카르타르푸르 복도의 개장을 언급하면서 임란 칸 정부가 소수민족들의 역사적인 소수민족들을 위한 역사적이고 종교적인 장소에 대한 관광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대표단은 지난 10월에 5일간 파키스탄을 방문했다. 태국 대표단은 아리프 알비(Arif Alvi) 대통령과 소하일 마흐무드(Sohail Mahmood) 외무장관도 만났으며 간다라를 찾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