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2회 혜화동 '서가는'

사람들의 마음과 몸, 삶을 잇는 마을 사랑방 책방으로 기억되길

2017-09-14     유권준

불광출판사의 동네책방 상생책방 프로젝트! 불광씨의 동네책방 탐방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혜화동의 마음책방 '서가는'을 찾아 성미진 대표를 만났습니다.

마음책방 '서가는'은 도서출판 '생각속의 집'이 지난해 혜화동에 문을 연 동네책방입니다. 마음, 몸, 삶을 성찰하는 책을 특화해 판매하는 책방인데, 혜화동과 성북동을 잇는 옛 마을 토박이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 분위기와 계절과 이슈에 맞는 책 진열로 늘 새로운 느낌을 주는 책방입니다.

성미진 대표는 마음책방 '서가는'이 출판사와 저자, 그리고 독자가 함께 하는 마을의 문화공간으로 사람들과 삶을 잇는 작은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학로 건너편 옛 연우극장이 있던 곳에 자리한 마음책방 '서가는' ! 혜화동 찾을 일이 있으시면 꼭 들르셔서 따뜻한 자리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