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이 걷고 싶은 순례길

2016-12-30     불광출판사

불자들이 걷고 싶은 
순례길

01   천년의 세월을 넘어 부처를 찾는 길
     순천 송광사, 선암사 천년불심길   김우진   

02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포항 오어사, 자장암, 원효암, 오어지 둘레길   유윤정

03   미륵과 관음을 잇는 가장 오래된 고갯길
     충주 미륵세계사, 미륵대원지, 하늘재   유윤정

04   흐르는 강물과 떨어지는 낙엽, 그리고 사지  
     원주 법천사지, 거돈사지 남한강 폐사지길   김우진

05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  
     안성 서운산 석남사, 청룡사 둘레길   김우진

06   작은 섬, 낮은 천장, 내려놓는 마음  
     강화 화개산 화개사 북녘조망길   김우진

07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부처와 만난다  
     서산 개심사, 보원사지, 서산마애불   김성동

08   그리움을 남긴 바다와 외로움을 채워준 산  
     강진 다산초당, 백련사 남도 유배길   김우진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나 예루살렘 순례길, 일본의 시코쿠 순례길 등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걷는 길입니다. ‘순례’라는 이름이 붙은 길이라 종교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꼭 걷고 싶은 길입니다. 이 땅에서 ‘불자들이 걷고 싶은 순례길’은 어딜까? 많은 불자님들께 추천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걸었던 길. 아이와 함께 걸었던 길. 홀로 기운차게 걸었던 길. 여럿이 함께 웃으며 걸었던 길. 그 길은 생각했던 곳보다 더 많았고, 색다른 길이었습니다. 그 중 여덟 곳의 순례길을 뽑았습니다. 홀로 사색을 하며 걷기도 좋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도반들과 함께해도 좋은 길을 직접 걸어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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