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說]얼굴이 못 생긴 이유!

2000-12-07     관리자

[얼굴이 못 생긴 이유]

우리는 어떤 분들은 참으로 키도 훤칠한 미남, 미녀인 반면, 어떤 분은 키도 작고 참으로 못 생긴 분들이 계신 것을 압니다. 이런 외모의 이유도 부처님의 지혜로 보면 모두 우리가 짓지 않은 것이 없군요!
다음은 부처님 말씀입니다.

마뢰야,
또 무슨 인과 무슨 연으로 말미암아 어떤 남자나 여자는 얼굴이 추한가?


마뢰야,
어떤 남자나 어떤 여자는 성냄이 많고 근심이 많다. 그는 조금만 말을 들어도 곧 성을 내고 근심하며 불쾌해 한다.
그리하여 성내며 살고 성을 내며 널리 비방한다. 그는 이 행으로 말미암아 몸이 무너져 죽을 때에는 나쁜 곳 지옥에 나고, 또 인간에 태어나더라도 얼굴이 나쁘게 된다.

마뢰야,
또 무슨 인과 무슨 연으로 말미암아 어떤 남자나 여자는 얼굴이 좋은가?

마뢰야,
어떤 남자나 어떤 여자는 그다지 성내지 않고 그다지 근심하지 않는다. 누가 거칠은 욕설을 하여도 그는 성내지 않고 한(恨)하지 않으며, 또 근심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성내며 살지 않고 성내지 않고 원한을 품지 않는다. 그는 이 행으로 말미암아 몸이 무너져 죽을 때에는 좋은 곳 천상에 나고 또 인간 세계에 태어나더라도 얼굴이 아름답다...

-계속